제이미 올리버 원팬 : 간단하지만 경이로운 원팬 요리
제이미 올리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요리를 누군가 TV로 하는 것을 보는 것과 그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건 의외로 차이가 크다고 생각했다. 하물며 챗을 보면서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보았다. 비주얼로 볼 때는 생각보다 어렵고 까다로울 수 있겠다는 편견을 가진 적이 있었다. 못 먹거나 맛이 없어서 싫어하는 건 절대로 아니다. 고급스러워서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물며 한국인인 나도 솔직히 한식도 나는 막상 시도해보면 어렵게 느껴졌다. 이 도서의 특장점을 하나 꼽아보자면 제목 그대로 원팬. 팬 하나면 완성이 된다는 점이다. 하고나서 설거지를 하는 것도 일이다. 그래서 배달음식을 먹는 경우도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게다가 재료도 문제인데, 재료도 최대 8가지이기에 어떻게보면 많은 것일수도 있고, 또 어떻게 보면 적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재료는 만드는 사람에게 상대적인 것이기에 내 기준에서는 적당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다. 게다가 레시피도 무려 120가지면 적은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본다. 



일반 요리책과는 다르게 레시피를 소개한다고 느꼈다. 재료는 왼쪽에 결과물은 오른쪽에 각 시간대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도표로도 해놓아서 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재료, 포인트, 각 레시피의 과정도 나와있다. 게다가 양 옆으로 펼쳐서 볼 수 있게끔해서 보면서 수월하게 조리를 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있다. 솔직히 셰프가 알려주는대로 그대로 따라만해도 얼마든지 맛은 보장할 수 있게끔 책을 썼다. 재료도 구하는데 어렵지 않은 걸로 선정을 해놓았기에,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을해서 입 호강을 시키는데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꼭 밖에 나가야 먹는 것이 아닌, 집에서도 얼마든지 쉽게 가능한 이탈리아 요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보는데 적극 추천을 드리는 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