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경영전략 공부하라 지금 당장 경제 시리즈
김남국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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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경영시리즈] 중 한 권의 책이다.

이 시리즈는 현재 다섯 권이 출판된 것으로 보인다. 경영학, 회계공부, 마케팅, 브랜딩과 이 책을 합해서 모두 다섯 권의 책이다.

 

그런데 총 다섯 권의 시리즈 물 중에서 이 책은 내용적인 면에서 좀 다른 뉘앙스를 풍긴다.

예를 들면 경영학이나 회계, 마케팅 같은 책은 하나의 과목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개념 정리가 대체적으로 잘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 경영전략은 하나의 독립된 과목으로 정리된 책이라기보다는 경영전반을 아우르는 훨씬 광범위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전략이라는 극히 가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

 

내용면에서의 광범위함과 전략수립이라는 가변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책이라 그 어떤 책보다도 더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전략도 공부가 가능하다는 전제가 저자의 남다른 스펙과 경륜을 새롭게 생각해 보게 된다.

 

저자는 서론에서 실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사례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을 개인의 사명으로 삼고 열심히 일하는 것임을 확인하고 이 책의 저작의 의도를 간파할 수 있었다. 이런 분이기에 이런 책을 쓰실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스스로 짐작하게 된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의 관점을 염두에 두고 서술하고 있다.

실무의 필요를 적극 반영하는 것과 급격한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추었다고 한다.

 

결국, 경영이라는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되, 학문적인 측면보다는 학문을 중심하되, 실무에 더 무게감을 두고 설명을 하되, 경영의 필드에 있는 사원으로부터 최정상에 있는 사장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필요한 전략들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맞춤식 전략을 소개하고 있는것이다.

 

저자의 바램은 현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사결정의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데에 포커스를 맞추어 놓은 것이다. 그러나, 경영이란 학문의 영역이 폭넓고 그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복잡한 이론들을 일목요연하게 도표화하였고, 그래프 등을 통해 추세를 살펴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다.

 

이 책, 3챞터에서 산업구조를 분석하는 유용한 툴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학 교수의 5Forces 모델과 제4챞터에서 당해 교수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 5챞터에서 최근에 회자되고 있는 혁신 전략 중, 파괴적 혁신과 블루오션 전략까지를 잘 정리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즉 이 책은 고전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영전략을 역사적 측면과 현실적인 측면에서 조감하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 주고 있어서 변화무쌍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전략서로서 사원부터 사장까지 현업에 적용할 좋은 참고 자료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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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력 - 100세를 건강하게 사는 힘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김춘석 옮김 / 부광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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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구정 한참 전에 신청하였으나 구정 명절에 택배 사정상 구정이 지나고 늦게 도착되었다. 내심 기다려서 받은 책이라 다른 책보다 더 반갑기도 하고, 더 애착이 가기도 하다.

158페이지짜리 책이기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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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 (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 - 의사가 말하지 않는 콜레스테롤의 숨겨진 진실
스티븐 시나트라, 조니 보든 지음, 제효영 옮김 / 예문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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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 전에 일본 게이오 대학병원에서 30여 년 동안 암환자를 치료하는 암 전문의가 쓴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이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현행 치료하고 있는 암치료법을 전면 부정하는 식의 내용으로서 현직 의사들로부터도 거부 반응을 받고 있는 책이었다.

위 책에서는 현재의 암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의학지식을 근거로 환자들을 속이고 있다는 논지를 펴고 있다. 그들이 치료했다고 하는 암은 실은 유사 암이고, 진짜 암은 발병하자마자 전이되며,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암을 치료하면서 사용하는 항생제는 제약회사와 짜고 서로의 이익을 도모하는 나쁜 거래의 산물이라고도 고발하고 있었다.

이 책은 의학전문기자 신재원의 추천사를 인용하여, ‘이 책은 그동안 각종 심장병의 원흉으로 지목된 콜레스테롤의 누명을 벗겨주면서 콜레스테롤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요즈음 공중파 방송들에서는 우리들의 건강과 식생활에 대하여 사계의 권위자와 전문가들을 패널로 참여시켜 많은 정보들을 알려 주고 있는 프로를 많이 방영해 주고 있다.

그 프로에서, 이미 콜레스테롤의 문제점을 지적해 준 적이 있다.

나는 그 방송의 내용을 자세히 들어 보지를 못해서 그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지만, 광고로 보아서는 지금까지 우리는 콜레스테롤하면 건강에 좋지 않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기존에 의사들이 분류해 놓은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분류부터 잘 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우리 몸의 세포막에는 콜레스테롤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은 세포의 온전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돕고 세포와 세포 사이의 연락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93p)' 또, ‘콜레스테롤은 뇌의 세포막의 필수 성분이며, 신경전달물질의 전달 과정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196p)'고 한다.

그리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을 일으킨다는 주장도 재검토해야 되고, 심지어는 콜레스테롤은 해로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특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에 대하여는 [스타틴 사기극을 아십니까]라는 독립된 쳅타에서 세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심장 전문의와 건강 미신 격퇴자가 함께 쓴 공저의 책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가장 의학적이면서도 가장 객관적인 검증을 거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근래에 넘쳐나는 의학 정보와 지식은 많은 보탬을 주고, 잘 못된 의학지식과 처치를 지적하여 줌으로서 큰 도움이 된다.

종합검진을 받으면 십중팔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지적을 받는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무섭게만 느껴지던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오히려 친근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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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심리학 - 몸의 감각으로 돌아가는 심리치유의기술 만사형통 萬事亨通 시리즈 10
우즈훙 지음, 홍민경 옮김 / 스카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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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심리학, 제목부터 범상치 않다.

마음을 또는 정신과 정서를 치유한다는 의미라고 이해하면서 책을 펼친다.

대뜸, 예순 두 살의 노인이 겨울만 되면 상의 서른여덟 벌, 하의 열 한 벌을 껴입고도 모자라 난로를 두 개나 끼고 살 정도로 추위를 심하게 탄다는 일화가 소개되고 있다.

그러면서 그 노인이 이렇게 극심하게 추위를 타게 된 사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그는 1992년 그의 아내를 교통사고로 잃었고, 그 충격으로 걸핏하면 감기에 걸리고, 오한이 찾아 와서, 옷을 점점 많이 껴입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아내를 잃은 심리적인 충격으로 몸이 추위를 느끼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사실 이 책에서는 ‘고독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는 인류의 질병인 듯하다(222p)'로 정의한다. 저자는 중국인이며 심리상담자이며 심리칼럼니스트로서 그가 상담한 경험들을 진솔하게 기록해 놓고 있다.

이 책은 4쳅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 구체적 내용은 ‘몸의 감각으로 되돌아가기’ ‘사고 게임 주도하기’ ‘잠재의식의 우물 속으로 깊이 빠져보기’ ‘몸과 마음의 흐름을 되살리기’이다. 이 네 쳅터를 관통하는 일관된 메시지는 마음과 심리적인 문제는 종국에는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340여 페이지의 분량으로 되어 있지만, 책의 내용은 참고할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다양한 실제적인 예를 통하여 저자의 지론과 경험을 설득력 있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 3쳅터에 소개한 미국의 NLP전문가 로버트 딜츠의 어머니의 말기암 극복의 사례가 인상적이다.

30여 년 전에 딜츠 어머니는 유방암이 재발했다.

1-2년 전에 유방암이 발견되었고, 의사의 권유에 따라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바 있었다.

그런데 암세포가 반대쪽 유방 뿐 아니라 난소와 방광은 물론 뼈에까지 전이 되었다고 한다.

의사는 말기 암을 선고 했고, 몇 개월 밖에 살지 못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위에서 설명한 병세와 의사의 진단에 의할 때, 도저히 치료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NLP전문가 로버트 딜츠는 직접 그의 어머니를 상대로 NLP 심리치료 벙식 중 하나인 디즈니의 전략을 적용했다.

결국, 그 치료의 효험으로 ‘희망을 품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병을 치유하며 18년을 더 살았다’는 증언을 한다. 한 마디로 기적이다. 의학적으로는 도저히 기망이 없는 상황인데도 심리치료로 극복한 사례를 보며, 이 책의 내용을 신뢰할 수밖에 없다.

또, 이 책에서 저자는 심리 상담을 하며, 그가 겪었던 내방자의 아픔과 고통을 똑 같이 느꼈다는 수많은 생생한 체험을 소개해 주고 있다. 어떤 경우는 내방자의 질병에 걸렸다는 실례까지 소개해 주고 있다.

이와 같은 기사를 보면, 심리적인 질병은 다른 사람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문제로서 치료될 수 있는 문제임을 확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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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고
후지타 사유리 글.그림 / 넥서스BOOKS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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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나 공중파 방송을 보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예인들이 많이 출연한다.

그들은 패널로 참석하는 역할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보인다.

아마 이렇게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시청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그 연예인을 출연시켰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을 쓴 ‘후지타 사유리’양은 우리나라 말을 잘하는 일본 연예인이기에 섭외가 되었을 것이다. 그녀는 확실히 어떤 프로인지 기억은 선명하지 않지만, 엉뚱 발랄한 역할로 그 프로에서 양념역할을 잘 하였다.

생긴 모습도 예쁘장하게 생겼지만, 톡톡 튀는 억양과 분위기를 역행하는 파격적이고, 전혀 예상을 뒤엎는 발언을 하는데다가, 가끔은 우리나라 말이 매끄럽지 못하는 매력까지 보태어져서 시청자들에게는 아기자기한 웃음을 주기에 적격이었다.

그녀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안 새로운 사실이다.

이미 두 권의 책을 쓴 기성작가(?)인 것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삽화도 이렇게 익살스럽게 잘 그리는지도 몰랐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생각은 그녀의 생각대로 읽어 지기를 바라면서, 독자들의 자유로운 생각도 존중하겠노라고 약속한다.

글이나 삽화만큼 자유분방하고 시원스럽다. 이 책을 보면서 방송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따뜻하고 꾸밈없는 소탈한 인간미를 물씬 느낄 수가 있다.

그냥 얕은 생각을 가지고 실없는 웃음만 주는 그런 가볍고 경박한 연예인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그녀의 표현을 빌려서, ‘사람이라는 책도 에필로그를 읽을 때까지는 속단은 금물’임을 배우게 된다.

이 책에 있는 발들은 사실 그녀 자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이라고 소개해 주고 있다.

사랑하다, 생각하다, 함께하다, 살아가다, 홀로 서다로 나누어 실은 50여 편의 글들에는 그녀의 진솔한 생각의 편린들이 형형색색의 꽃가루처럼 향기롭다.

그녀는 반려 동물을 좋아하고, 여자들은 끝까지 한 가지를 지켜야 할 것이 모성애라는 그녀의 철학을 읽으며, 세상과 사람들을 향한 책임과 배품을 넉넉히 짐작할 수 있었다.

그녀는 ‘함께 하다’에서 우리 스스로는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우리는 인식하지 못한 존재로부터 매일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 (107p)’는 인식이 나를 화들짝 정신 들게 한다. 하찮은 미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하대하던 생명체들에게도 각자의 역할과 존재의 의미가 있었음을 깨닫게 한다.

또, 2011년 3월에 있었던 일본 대지진 때, 사유리 엄마에게 약속한 세탁물을 전하기 위해 4시간의 자전거를 타고 온 세탁소 아저씨의 이야기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이 책을 통해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녀의 깊은 생각을 읽으며, 많이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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