엷은 노을이 백악의 산마루에 걸려 있다. 청와대에는 이미 땅거미가 내려앉았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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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동상 기단 뒷면에 새겨진 박정희 이름을 활용한 구호 문구가 흥미롭다.




박정희가 쓴 충무공 동상 제자題字 글씨 앞에 그 딸의 퇴진 조형물이 서 있다. 




시민혁명만세!




박근혜 퇴진을 위한 캠핑촌이 추위를 견디고 있다. 저 멀리 조선, 동아 건물이 화려한 폐허로 서 있어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세월호사건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설치미술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정변이 폭로한 박정희 체제의 아킬레스건임이 점점 더 확실해지는 가운데 세월호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구체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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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 뼈에 사무친 사람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는 강요된 천사를 내면화해서 살아왔습니다.

강요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면화도 아직 뿌리깊습니다. 

그가 눈을 뜨고 있습니다. 

그 영혼에 새겨줍니다.

 

"천사에서 전사로!


이 사람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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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에는 별이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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