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한참인데 .. 이제야 10월을 정리하며.
한 주나 뒤쳐져 정리를 하려니 , 어색하지만 안하고 넘어가자니 달력 한장을 떼먹는 기분이라
섭섭함이나 달래자고 , 늦은 아쉬움을 슬리퍼처럼 질질 끌며...
풍각쟁이 아닌 지각쟁이가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