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주제 ㅡ잘 보고갑니다.^^ 
다른 글들은 읽었는데 이글은 안보여서 꼭꼭 숨어있나 했는데..찾아서 다행입니다.
이 글을 보기 전에 저는 로쟈님의 글을 신문였나 ㅡ기고문 였는지 ㅡ이미 보았습니다 .
어느 정도는 수긍을 , 어느 면에서는 반발을 했었습니다. 서평은 누구나 할수있다 ㅡ로 
시작하면서 말미엔 그러나 , 전문 서평가들에게 맡겨짐이 옳다는 취지의 글로 읽혔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전문 서평꾼을 길러야 한다 ㅡ그런 얘기인거죠. 전문 서평이 어디에 쓰일까요?
짧게 압축하여 책을 객관적으로 소개하는 글 ㅡ이 어디에 들어갈까요?
그러면서 다른 분 ㅡ예를 들어 ㅡ북스피어의 마포 김사장 님 ㅡ역시 이 부분에 동의한다 ㅡ면서 ㅡ
책시장이 넓은 아마존과 타 매체의 영역들을 거론했고 말이죠 ㅡ이른바 ㅡ띠지나 그런 걸 보면 흔히 
보게 되는 타임지, 보스턴글로브, 인디펜던트,등등
서평은 그럼 짧고 간결하고 전달력 좋은 300자 이내의 글들여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지금 여러분이 놓고 계신 주제는 이런 몇 자평 ㅡ은 생각 외로 하고 계실거라고 ..봅니다.
전문 서평꾼은 ㅡ한마디로 이름 좀 있고 글을 압축력있게 잘 전달하는 독약가 ㅡ여야 한다는 말 입니다.
약도 되고 독도 될 글을 가감없이 쓸 ㅡ (그는 돈을 받고 쓰니..결코 그 해당책에 독을 풀 수는 없겠지만 )하여
여기서 논의하는 분들은 자발적 책을 읽고 쓰는 분들은 모두 독후감이든 리뷰든 이름 붙이는 건 자유 ㅡ
그 글로 돈을 받는 다면 (1회성 상금이 아닌 )그 분은 상황이 다를 것이고, 아마도 다른 차원에 계시지 않을까요?
저는 짧은 글로 책을 평하는 걸 나쁘게 보지 않아서 그것은 또 좋은데 ..
여기에선 긴 글이 아니면 그리 인정을 안하죠.
오히려 별점이나 그런 면도 짧은 글에서 더 맵게 주어지는 편인데..
알라딘이나 북플의 이벤트에 맞물려 하는 댓글이벤트는 솔직히 나쁘게 쓰면 안될테니 사탕을 물고 써야하고요.
결론은 여러분 논쟁과 상관없이 ㅡ저들이 말하는 서평은 매우 짧는 글을 말한다는 것 .
왜? 보통 책의 홍보로 할애되는 지면이란 그리 많지 않고 ㅡ전문적일수록 지루하게 여겨 대충 보기 때문에...
간결할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ㅡ당장 ㅡ알라딘 서재의 MD 추천(책) 의 내용을 보시죠.
절대 주구장창 길지 않습니다.
육하원칙 넣어 개인의 생활과 버무려 ㅡ그건 정말 ㅡ여기 ㅡ우리들끼리 ㅡ
알라딘 인지 누굴 위한 건진 몰라도 완전 서비스차원 인거죠..
그리고 ㅡcyrus님이 궁금해하시는 이달의 당선작 ㅡ은 알라딘에서 소위 독후감이랄만한 
일정 범위의 수준을 고루 담은 잘 쓴 글을 선정하는 것 ㅡ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누가 선정하는지는 저도 모르고...^^ 왜...주느냐..왜 뽑느냐..그건 알라딘 서재 달인을 뽑아 
당근과 채찍을 주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ㅡ 자...이렇게 하면 뭔가 하는것 같으니 책 읽고
돌아서 다른 곳으로 가는 회원도 관리하고 뭔갈 하고 있다느누개인적 성취감 과 언젠간 뭐든
되겠지 하는 마음에 열심히 우유통에 빠져 치즈가 될때까지 허우적 거리다  ㅡ운이 좋아 
응고가 좀 되면 살아남아 빛을 보는거고 ..그게 아니면 ..헛발질만 계속하다 꼬르륵 이란 거죠.
그러니..애초..독후냐 서평이냐 ㅡ따지지 말라고 할 자격이 제겐 없으니,  개인적 견해정도를
밝히자면 자기 스타일대로 가는 것 ㅡ하고자 하는바를 하라 !는게 ㅡ제 생각 입니다 ..
지극히 엉망진창인 썰을 풀어 실례가 많았습니다 ㅡ안떠들면 ㅡ여기선 간첩 ㅡ분위기인지라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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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28 11:01   좋아요 3 | URL
음 ㅡ한참 서평문이 힘이 있던 시기도 있었죠.
사실 ㅡ문화가 좀 바뀌고 누구나 바로바로 정보를 얻는 지점에 와서 대게 사라졌지만 ㅡ이전엔 책의 앞 , 뒷면 .띠지. (아직 있기도하고)또는 신문의 유명작이나 출간작을
알리며 짧게 서평문이 실렸으니까요.
그것이 서평이라면 ㅡ^^
이제 독자들도 알만큼 알죠 ㅡ거품인지 아닌지 가리는 눈이 생기긴 했달까 ㅡ역시 이건 책을 많이 접한 사람에 대한 부분 ㅡ신문이란 지면이 사라지니 책의 홍보수단으로 요즘은 출판사마다 월간지 같은
것을 내려는 게 추세가 아닌가 ㅡ은행나무 의 악스트를 필두로 ㅡ그 성격은 조금 다를지 몰라도..책을 말하는건 뭐 크게 다르지 않고..
거기서 한발 더 나가면 바로 서평가들이 설 자리를 만들수 있겠죠. 옛 날처럼 책들을 주루룩 세워 놓고 별점 을 가독성 .선정성.일독지수.등등으로 나눠서 매기는등으로 인기를 평하며 우수책 상위에 있는 것은 서평가의 말들을 추가로 붙이는 식으로 말예요.. (나..뭐..있니?본것처럼...말해!^^;;)
저도 개인의 독서후기는 참고합니다.지극히 모호하거나 난해하면 궁금해서 보거나 할때도있어서 나쁜글 안좋은글 이럴 수 없어요. 오히려 형식에 자주 매여쓰는 글은 재미가 없어 안보게 되는 편입니다. 쓰는이의 주관적 생각이 지나쳐도 저는 그런 쪽이 더 재밌거든요. 서평 ㅡ이랄까 ㅡ는 이미..솔직히는 책을 낸 시점에 책을 평해준 문단(권위있는 누군가)에서 써서 해설이나 해석같이 붙여요.
다른 이견이 있어도 ㅡ그 이상의 논지를 어쩌겠어요..심지어 작가조차도...끄응...
출판계가 ㅡ먹고 살자고 ㅡ애쓰는 구나 ㅡ걍
그리 생각했어요. (응?)

지금행복하자 2016-01-28 10: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 떠들면 간첩인가요? 여기선? ㅎㅎㅎ

[그장소] 2016-01-28 10:40   좋아요 2 | URL
아하핫 ~^^제글이 워낙 뒤북인지라 ㅡ^^
원래는 cyrus 님 서재에 댓글을 쓴걸 옮겨놓은겁니다 ..자료사진 첨부를 하려고요..^^;;; (농담였는데..간첩은
능력이 있어야 하는건데...쩝!)

지금행복하자 2016-01-28 11:03   좋아요 3 | URL
능력이 없어 간첩도 못하는군요~ ㅠㅠ 비루한다 내인생... ㅋㅋㅋ

[그장소] 2016-01-28 11:05   좋아요 2 | URL
윽 ㅡ아침 ..식사..안하셨죠?^^ 진지하시다...는!^^ㅋ
(제 간`은 용궁에 맡겼어요...첩`첩이 싸서..혹 배밖으로 나왔냐 ㅡ그럴까봐~)

[그장소] 2016-01-28 11:13   좋아요 1 | URL
아...지금 행복하자 님 보다 ㅡ제가 더 진지하게 말을 받았나 봐요!^^
걍 ㅡ신고 하시고 혹 포상금 나오면..
반띵 ㅡ하자고 딜이나 ....해보는건데..쩝..!^^

cyrus 2016-01-28 12:33   좋아요 2 | URL
To. 행복하자님 / 제 글에 행복하자님이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ㅎㅎㅎ

그냥 궁금해서 질문하는 차원에서 글을 공개적으로 올린건데 이상하게 모르면 안 되는 논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

그 날 크게 싸우는 험악한 분위기는 없었어요. ㅎㅎㅎ

[그장소] 2016-01-28 13:11   좋아요 1 | URL
지금 행복하자 ㅡ님도 소중한 알라디너 시니까 ㅡ!!^^
ㅎㅎ뭐~오해가 아니라..제 농담에서 촉발된 일이긴 한데...평소 제 유치찬란 농담을 아시는 분일거라 생각합니다~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몇 자 남기시게 된게 아닌가...

아..저도 지금 행복하자님 글 봤고 거기 글들 모두 읽었어요.^^댓글들..
간첩 ㅡ이 말이 혹 기분 상하신 거면 정중하게 사과드려요 ㅡ제딴엔 뒷북치는게 미안해 농담을 한건데 ㅡ거슬리셨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지금행복하자 2016-01-28 12:42   좋아요 3 | URL
ㅎ 사이러스님/ 알고 있어요 ㅎㅎ 사이러스님 덕분에 서평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부분도 있어요. 그때 그 분글보고 좀 불편한 점도 있었거든요~ ㅎ 아이들 서평숙제 하는 걸 보면 형식이 있어서 그 틀안에 넣어 쓰는걸 보고...저게 뭐야~ 그러고 있어서 ㅎㅎ 형식속에 글을 넣으면 생각이 틀에 들어가지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우려가~ ㅎㅎ

물고기자리 2016-01-28 11:4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글의 형식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의외였어요. 서평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곳에 오는 이유 역시 그런 글의 필요 때문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전 지극히 주관적인 글을 읽고 싶어 오거든요ㅎ 그리고 감상이든 평이든 모든 글은 어차피 한 사람의 의견일 뿐이라 생각해요. 한 사람의 한정된 시각으로 읽고 쓰는 글이 객관적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전 애초에 타인을 위해 글을 쓴다는 목적의식이 없습니다. 타인을 위한다는 것 자체가 지극히 모호한 말이며 저로선 엄두를 낼만한 일이 아니니까요.

제가 이곳에서 글을 쓰는 이유는 평가받기 위해서거나 평가하기 위함이 아니라 책을 읽은 후의 제 자신을 발효시키기 위한 이기적인 이유일뿐이고, 그런 비슷한 입장의 분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어서에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글이란 책을 읽은 한 사람을 통과해 나온 글입니다. 그것이 감상이든 생각이든 그것 자체로도 생각할 거릴 던져주는 또 하나의 책이 될 수 있다 생각하니까요. 게다가 주고받는 댓글들이 한 권의 책을 더 풍요롭게 해주기도 하고요.

어차피 책이란 읽는 사람의 필요에 의해 완성된다고 생각해요. 누구에겐 좋은 책이 다른 누구에겐 아닐 수도 있고요. 책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그런 글을 읽기 위해서라면 굳이 이곳의 글들을 시간을 내어 클릭해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더구나 정말로 좋은 안내자는 책 그 자체라 생각하거든요. 한 권을 읽고 나면 다음에 읽을 책이 저절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ㅎ 그래서 전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에 충실한 글들이 좋아요. 제 생각의 곁가지를 넓혀 갈 수 있으니까요..

결론적으론 글의 형식이나 생각에 특정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ㅎ 읽는 사람의 특정 상황에 따른 선택이 있을 뿐이지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다양성이고, 그것 자체가 균형이라 생각해요^^

[그장소] 2016-01-28 11:57   좋아요 4 | URL
지극한 동감 ~^^
저 역시 그래요!^^
안 읽는 사람을 ㅡ안팔리는 것을 걱정하는 건
우리 몫이 아니라는 ㅡ^^이기적이지만 ㅡ
뭐 ..제 독서기록의 목적도 늘 충실하게 ^^
제게만 ㅡ의미가 있는 기록인데 ㅡ다만 공간이 여기 인것 뿐 ㅡ 그래서...저는 외려 댓글에 책을 새롭게 이런저런 이야길 할때가 더 많아요.진짜 책에 대한 소감을 하라면 ㅡ
독서록은 ㅡ저만 ..알아 보는 식 ㅡ...
이랄까..뭐 한때는 감상문 을 써야지 .했는데
이게 내 감상이구나 싶으니 형식이 거추장 스러워져서...
물론 ㅡ그런 모든걸 넣고도 전혀 무리없게 맛깔 나게 쓰시는 분들 계십니다 ㅡ그분들은
저와 다른 별 ㅡ이구나 ㅎㅎㅎ그럽니다.ㅎㅎㅎ
그리고..좋아요를 받고자 ㅡ건 ㅡ땡스`투~를
위해서건 ..당선을 위해서건 ..마음껏 할 자유가 있다 ㅡ라고...

지금행복하자 2016-01-28 12: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농담에 진지가 붙어서 배가 산으로?? ㅎㅎㅎㅎㅎ

cyrus 2016-01-28 12:48   좋아요 2 | URL
방금 행복하자님의 답글을 보면서 제가 잠깐 한심한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아이들에게 강제로 독후감을 쓰게 하는 교육을 비판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정해진 형식을 요구하는 서평을 선호하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제가 모순된 생각을 했었습니다. ^^;;

[그장소] 2016-01-28 12:51   좋아요 1 | URL
ㅎㅎㅎ먹지 마세요~농담에 양보하세요!^^
(곰곰발바닥×닭발 추가 무 많이~)

[그장소] 2016-01-28 13:06   좋아요 3 | URL
cyrus 님 ㅡ뭐 그리 부끄럼쓰고 땅굴파고 동굴들어 갈 일은 아니십니다 ㅡ이것 역시 한 예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 여기 아닌 타 ye*의 경우 그런 문제로 이미 한번 공지의 글 ㅡ이랄까 ㅡ서평이벤트에 늘 되는 사람만 되는 이유 ㅡ에 대한 변 ㅡ같은 논지의 글을 누군가 서점측인지 출판사 측인지는 몰라도 답변을 한적있어요. 요는
자유로운 글의 형식을 취하는 게 옳을 것이나 그럼에도 보편적으로 독후감 /서평
이랄 만한 기준으로 볼때 잘 짜여진 글을 한마디로 성의있는 글 을 (꼭 형식만이 아니더라도) 찾게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 이었어요. 제가 그 입장 이라도 그럴 겁니다. 책을 잘 드러낸 개성까지 있고 재미도 있는데 구성도 좋아..제 점수는요..
합격 ㅡ이럴테죠..누가봐도 납득 ㅡ갈 기준이 있어얄 테니까 ..그런 고민 이라면
이 답이 어느정도 해갈이될텐데 ..서평을 써요? 독후감을 써요...앞으로 서평으로 가야 하나요..? 하면 ..로쟈님 말로 하면 그 글로 돈벌거면 서평쟁이가 되라 ㅡ이겠죠!^^~
틀이란 걸 이미 만들어 놓고 있는건 단단한
문단 ㅡ입니다 . 고민하실만 해요.

cyrus 2016-01-28 13:12   좋아요 2 | URL
To. 그장소님 / 고민거리를 공개하니까 부끄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시원합니다. 제가 그런 질문을 공개하지 않았으면 상대방의 글을 선입견으로 바라봤을 겁니다. ^^

[그장소] 2016-01-28 13:24   좋아요 3 | URL
cyrus 님 ㅡ질문 자체가 워낙 좋았잖아요!
^^핫하고~^^
다들 내심 속으로 생각했을 부분이라고 봅니다. 잘 쓰는 분이 매번 되는 것 이건 상관 없는데 ㅡ어느 지위랄까 ㅡ글의 참신함 ㅡ좋고 나쁨을 떠나 이미 일정부분 타성처럼 굳어져 버린 (형성된 고정 팬이있는 오랜 블로거)의 경우 라면(그것이 영향을 미친다면) 알라딘팀은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할 거라고 봐져요. 그걸 관습으로 만드는 것 또한 알라딘팀이니까요. 그러니 그런 고민이 나온것 이겠고요. (아닌가?)
^^ㅋ

오거서 2016-01-28 12:5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파워 블로거의 영향력을 빌어 서평을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례들을 익히 알기 때문이겠지만, 출판사와 연줄이 닿아 쓰여진 서평으로 보이면 출판사와 서평가 사이에 커넥션이 있을 법 하기 때문에 신뢰가 무너져요. 신문 기자가 쓰는 서평 역시 의심가기는 마찬가지죠. 알라딘 신간평가단도 그런 맥락에서 보게 되더라고요.
서평이든 독후감상문이든 형식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독자 편에서 좋고 나쁨을 말해주는 글은 뭐든지 환영하는 편이에요.
그장소 님의 글에 공감하면서 응원합니다!

[그장소] 2016-01-28 13:37   좋아요 1 | URL
저도 파워블로거를 몇몇 알고 있지만 ㅡ그들 개인의 삶을 좋아하지 ㅡ그들이 파워블로거여서 좋아하거나 그걸 부럽게는 생각안해요 ㅡ물론 훌륭하단 생각은 해요 ㅡ노력하는 것이니까 ㅡ뭔갈 지속한다는 것에서 ㅡ확실히 서평이벤트 한번 하려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사실 기본 정보는 책정보 보기에 나와요.
이런 내용들 이겠구나 ㅡ싶은게...반발심이 들어
그런지는 몰라도 좋은 말이 아닌 단점을 찾게 되더라고요.저의 경우 ㅡ사서 보는 책은 장점을 죽어라 찾는데 ..공적인 글로 가야한단 책임이 생기니 단점을 파악하게 되서 불편한데 ㅡ그런 글이 거의 없더라고요. 정말 좋다는 말 일색 이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책 이외에 서평참가자 들은 필히 ㅡ단점도 함께 쓸것을 권장 ㅡ하는 바 ㅡㅎㅎㅎ시간 내서 책 읽어주고 글까지 써 내주는데 그정도는 해야한다고 봐요.
아쉬운건 우리가 아니고 ㅡ출판 사쪽 ㅡ이니...

2016-02-02 1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2-02 13:22   좋아요 1 | URL
음 ㅡ그렇네요?! 서평에도 호기심이 생기게 끔 해야하는 ㅡ어떤 여지가 있어야 한단 ㅡ말이죠..
ㅎㅎㅎ이미 ㅡ서평이나 독후감 에 대한 나름의
정리들은 알라디너 분들도 각각 하신 듯해요.
저역시 ㅡ그렇고..^^
발전이 없다 ㅡ해도 ..이대로 가는 걸 ㅡ고수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