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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 - 회사 다니며 부동산에서 월급 받는 시스템 만들기
이나금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
저자 이나금씨는 오리지날 흙수저이다. 강원도 삼척이면 과거 무장공비 출현지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고 이승복이가 살았던 곳이다. 어린시절 가난이 싫었기에 부자가 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고 결혼 이후에는 부동산에 올인으로 들어간다.
누구나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고 마음속으로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저자는 "돈이 최고다" 라고 솔직하게 표현을 한다.
최근 부동산 관련 책을 보면 부동산 여왕은 기자인 성선화(월세의 여왕)였는데, 여기 다시 한사람이 더 추가된 것 같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이렇게 책을 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도 김태광씨(책쓰기 코스 멘토)가 기획으로 되어 있다. 제목도 너무 비슷한 책들이 많다.
1. 책의 장점
---> 다른 부동산 재테크관련 책들을 보면 거의 성공한 장미빛만 나열되어 있지만, 이 책은 실패의 사례도 잘 설명이 되어 있다.
---> 부자가 되고 싶으면 먼저 자기 자신의 그릇을 큰 그릇으로 바꿔야 한다. 이는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힘이 생기면서 만회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준다.
---> 부동산 투자의 실패로 좌절하지 않고 다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전문기관이나 법률공부에 도전을 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며 바둑으로 보면 복기라고 할 수 있다.
---> 부동산 경험이 적은 일반인들 여러방향으로 재보다가 시간을 놓치는 것을 간파하고 재고 견주는 시간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권하는 모범을 보여준다.
2. 실행
---> 사업을 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투자를 하든 실패는 늘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사람이 장땡이다. 확률로 보면 주식처럼 2%정도이다.
--->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그러나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이 다가서기는 많은 부담이 간다.
--->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세미나 참석이나 그 들만의 모임이 어떤것이 있는지 확인하여 찾아가서 참여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이렇게 멘토를 만나 간접 지식을 얻고 밖의 현장으로 나가야 한다
---> 퇴근후 집에서 쉬는 것도 내일을 위한 준비과정이지만, 부자로 가려면 남들과 같이 쉬면 안되고 마음에 드는 건물도 보러 다니고, 장사가 잘 되는 위치에 있는 상권도 분석을 하고, 비싼 아파는 왜 비싸도 잘 팔리는지 연구를 해 보아야 한다.
---> 이제 개천의 용은 사라지고 없다. 재력이 있는 가문에서 용이 자라고 있다.
3. 맺음말
저자는 늘 부로 가는 길의 끈을 놓지 않고 도전을 해오다 너무 무리한 투자로 실패의 경험도 쌓고 굴하지 않고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난다. 이는 처음부터 바닥에서 시작을 하였기에 가능하였으며 주위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멘토를 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어느 한곳으로 올인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다른 한쪽이 소홀하기 마련이다. 이런 소홀함을 줄여 가는 방법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지 않을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