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의 기적 -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힘
허철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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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의 기적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1만 시간의 법칙은 하루에 3 시간 10년의 기간을 공 들여야 한다. 책 루틴에서 100 일을 강조한다. 즉 3개월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하면 익숙해지고 이후에는 몸에 익어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9988234' 표현이 와 닿는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책의 저자는 계획을 하고 추진하는 실행이 매우 뛰어 난다. 조깅, 마라톤, 등산, 음식 만들기, 인사하기, 손님 접대 등으로 하는 일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인다. 유럽의 산 정상 물가를 이야기 해주는 부분이 있다. 우리나라의 컵라면으로 가격이 5,000원 그리고 물 값이 5,000원 귀한 물 가격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유럽은 거의 대부분 관광지로 과거 조상들이 남겨준 건물을 후세의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준 셈이다. 어떻게 생각을 하면 복 받은 민족으로 표현을 하고 싶다. 영국과 프랑스 해저 터널, 파리의 센강, 알프스산, 콜로세움 등 좋은 유산이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모든 일에 리듬을 타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실내에서 런닝머신 달릴 때 주위 환경 변화가 없어 단조롭고 지루함이 몰려온다. 이때는 자기와 맞는 음악을 들으면 쉽고 가볍게 달릴 수 있다. 헬스장에 경쾌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 또한 같은 이치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정한 가치의 실현이다. 그 가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몸부림치면 되는 것이다. 여행을 하면 자기가 모르는 세계를 접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앞선다. 하지만 부딪히면서 배우는 것이 많다. 그리고 새로운 미지의 장소와 사람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를 탐방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자신에게 숨어 있는 잠재 능력도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Page 56


삶이 힘들다면 어떤 사람에게는 매우 긴 인생일 수도 있고, 무엇인가 이루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사람에게는 짧은 인생일 수도 있다. 즐거운 인생, 재미있는 인생, 아침이 기다려지는 인생, 그러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목표를 정하고, 좋은 것을 찾고, 몸과 마음을 긍정적으로 변화 시켜야 한다.


신입 사원이 인사를 잘하면 귀엽게 보인다. 인사를 잘 하면 100점 중에서 50점은 따 놓은 셈이며 동생 같아서 모두들 잘 챙겨 주려고 한다. 인사를 잘 하면 좋은 점수를 받지만, 인사를 하지 않으면 이미지가 추락하고 챙겨주지 않는 것이 세상 사람의 인심이다.


말의 루틴에 대하여 같은 말이라도 친절하고 부드럽게 해야 한다.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고 있다. 라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말에는 생명이 있고 에너지를 넘치게 하고 들으면 기분이 좋은 말을 해야 한다.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입니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_ 정채봉의 만남 이야기


타이어 대리점 사무실 벽면의 사훈과 회사 목표가 와 닿는다. 사훈 "웃지 않으려면 출근하지 마라" 회사 목표 타이어는 차량 가격의 1/70 이지만, 안전을 70% 이상을 담당 합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남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려고 하는 사람이 가끔 있다. 대화도 안 될 뿐더러 회의 분위기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큰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고전과 좋은 책을 읽고, 좋은 말씀을 듣고 바른 행동을 해야 하며, 반듯한 생각을 가지고 더욱 큰 행동을 해야 한다. 그러니까 싹이 트고 성장할 때 퇴비를 아끼지 않고 듬뿍 줘야 식물이 잘 자라는 것과 같다.


글은 쓰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정리되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표를 다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이 현재 그렇게 사는 것도 있지만, 미래에 지표로 삼아 살아보겠다는 다짐의 시간이기도 하다. 글을 쓰면 생각지도 못했던 잠재 능력이 드러나고, 영혼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밝고 긍정적인 무엇인가 떠오르게 된다. 


조직의 리더가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 중에 하나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화를 내게 되는 경우라도 평정심을 유지한 채 의사를 표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조직의 구성원들은 조직의 리더를 존경하기보다 멀리하게 된다. 같은 공간에 있는 동안은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디지만, 마음은 항상 리더를 떠나고 싶어 할 것이다.


조깅을 하려면 신발을 먼저 신고, 책을 읽으려면 책을 펴고, 요리를 하려면 먼저 재료를 마트에서 사고, 등산을 하려면 산 근처에 가야 하는 것이 먼저다. 생각만 하고 있어서는 절대 이루어 지는 것이 없다. 이 책은 실행력을 강조 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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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부의 대전환 - 인구경제학이 찾아낸 미래 비즈니스 모델 총정리
전영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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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부의 대전환


우리나라 출산율이 0.72에서 더 떨어져 0.68로 발표된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과거 경제를 일으키려고 노력한 경제개발 5개 년 계획 때인 1970년에는 100만 명이 넘었는데, 지금은 23만 명으로 떨어졌다. 왜 이렇게 출산율이 떨어지는 걸까?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도 문제이기도 하지만, 애를 낳아서 키우는 것이 매우 힘이 든다는 이야기다.


인구에 대한 내용이 나올 때 메뉴로 나오는 것이 출산율이며 OECD 국가에서 최저 수준이라는 뉴스를 자주 접한다. 이런 뉴스를 들을 때마다 어려워서 요즘 아이를 낳지 않는구나 하면서 별 생각 없이 지내왔다. 최근 한국 출산율이 0.68명을 전망하자 한국 이제 

일을 할 사람이 없어 미래가 불투명하다면서 인구 구조에 대해 심각함을 던진다. 인구가 줄며 사회 전반에 대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인구 고령화로 생산성을 떨어지고 시장의 물가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마련이다.


공원에 걷기 운동을 하려 나가보면 보행기에는 애기가 없고 거의 강아지가 타고 있다. 잔디 밭에 놀고 있는 아이는 한 두 명이고 나머지 8 ~ 9 는 개가 뛰어 다니고 있다. 이거 뭐가 잘못 되어도 한참 잘 못되어 가고 있는 현상이다. 그런데 책에서는 총 인구가 줄더라도 핵심 고객의 구매력은 상승을 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긍정적인 핵심 4가지가 집을 사지 않을 저축 포기 청년, 고학력. 고소득. 정년 연장으로 무장한 70년대 생, 직속.확장 소비를 책임질 충성 집토끼, 노 년에 돌입한 베이비부머 이다. 70년대 생은 45세 ~ 54세 지금 사회에서 중추 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X세대로 불리며 공부도 잘하여 대학 진학률도 높았다.


해외에도 눈을 돌리고 여성들 또한 사회 진출을 많이 하고 핵 가족의 시대도 열고 잘 살아보려고 노력 그리고 부모들보다 부유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 국민 수의 17% 정도 구성이 되어 있으며 구매력 또한 왕성한 연령대로 사회 직장에서 높은 직위를 누리고 차기 정치권에도 많이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뉴스에 2060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6년 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30%가 줄어든 3,500만 명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젊은 세대는 줄고 노인 인구가 늘어난 상태에서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 있지 않은 변두리 지역은 사람이 살지 않아 황폐해지고 유령의 동네로 바뀌어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젊은이들은 국내에 비전이 없으니 해외로 떠날 사람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이를 방지할 대책으로 지금 0.6% 대의 출산율을 1.0%까지 끌어 올려야 하고 그리고 주택 가격 정상화하여 가게 부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여야 미래는 밝아진다. 정부도 이제 당파 싸움에서 벗어나 약속을 잘 지키는 나라로 거듭 난다면 세계의 시선도 달라 질 것이다. 


우리의 환경도 개선이 필요하다. 아파트에 살면서 열심히 분리수거 활동을 하지만, 한해 버려지는 플라스틱 1,000만 톤이 넘는다. 여기서 재활용 되는 비율은 27% 밖에 되지 않으니 73%는 환경 쓰레기 즉 태우거나 매립을 하는데 이 또한 지구 환경에 심각한 문제다.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이제는 줄여야 한다. 여러 사이클로 돌아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쌓인다고 하니 더는 무관심해서는 안된다.


반려동물 키우는 것도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인구 감소를 대비 하고자 목적으로 애를 낳은 것이 아닌 한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애들 2명 정도는 키우면서 사는 것도 행복과 보람이 함께하는 즐거운 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서평을 마무리 해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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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공매로 시작하는 직장인 N잡 첫걸음
에릭(윤보운) 지음 / 한국문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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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공매로 시작하는 직장인 N잡 첫걸음


저자 에릭, 가수 신화의 에릭은 아니겠지. 부동산 투자 15년의 경력을 쌓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취득을 하고 수도권에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고수이다. 학창 시절 서울에서 살고 싶어 지방 국립대를 포기하고 수도권 대학을 선택하게 된다. 이런 선택이 어쩜 부동산 투자로 가는 지름길의 발판을 마련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지방의 소도시에서 부동산 투자를 한들 차익 실현이 적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사람도 수도권에 비해 낮다. 인천 대학에 입학을 한 후 지방에서 올라온 이점을 안고 기숙사 생활을 하며 4학년이 되어서는 신입생에게 양보를 해야 하기에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공부를 썩 잘 하면 버틸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짐을 싸서 나온다.


이렇게 옷가지와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머무를 집을 구하러 다니면서 집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좀 서러움이 온 몸으로 올라온다. 이런 느낌이 없었다면 지금 서울에 여러 채의 부동산을 보유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서울에 집이 없었던 것이 기회를 안겨 준 것이다.



직장인이 회사 일을 하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경매를 추천하고 있으며 좀 수위가 높은 특수 물건 입찰 방법, 유료 경매 사이트 보는 방법 등 신입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명을 해 놓았기에 관심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실행이 가능하다.


저자가 경매에 입문을 하게 된 동기가 우연히 약속 시간이 남아 서점에 들렀는데 눈에 들어 온 부동산 책, 이게 우연히 아니라고 본다. 평상시 부동산에 관심이 없으면 그 책이 눈에 들어올 리가 없다. 저자는 부동산 공부를 많이 하여 감이 남 다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부동산 경매는 주식처럼 단 기간에 승부를 보는 볼 수 없으며 평생을 두고 오랫동안 해야 하는 투자로 정년이 필요 없고 법원에 가서 입찰 그리고 권리 분석과 시세 조사를 할 수 있으면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다. 그런데 이 중요한 내용을 알고 있지만 끝까지 살아 남아서 경매를 진행하는 사람은 극 소수에 불과하다. 



왜 그럴까? 어떤 일보다 정확하게 현장을 둘러보고 돈을 찾아서 입찰에 참여하는 일들이 호락호락 하지 않음을 모두 안다. 경매 처음 시작을 할 때는 많은 사람이 도전을 하지만 최종에 남는 사람은 100명에 1~2명이다. 회사는 취직 이후 떠나지 않는 이유는 견딜만하며 매달 월급을 주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경매를 하고 있다고 하거나 부동산 취득에 관한 이야기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직원 선.후배들은 모두 시기를 하지 축하를 해 주는 사람은 없다. "이거 뭐야 같이 입사를 했는데, 쟤는 어떻게 아파트를 구입했지?" 하고 경계의 눈초리가 날라온다. 본인만 알고 열심히 노력하여 회사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다니면 그게 최고다.


경매에 참여를 하려면 취득세 때문에 공시가 1.0억 원 이하의 물건에 손을 대야 한다. 이유는 3 주택 이상은 12%의 취득세가 나오기에 무시할 수 없다. 그럼 시내 중심지에는 이렇게 싼 물건이 없다. 변두리로 가면 수요가 받쳐주지 않기에 좋은 물건 고르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수도권으로 가야 한다.


1억 원 이하의 빌라는 투자금 1,000만 원 이면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다. 경매를 열심히 참여 하여 한 건을 성공하게 되면 매일 가기 싫은 회사도 출근 길이 즐거움으로 바뀌고 기분이 업되어 하던 일도 잘 된다. 경매 투자는 지위나 학벌이 전혀 필요 없다. 대장은 저렴하게 낙찰을 받는 사람이다.



낙찰을 받을 경우 살고 있는 점유자를 내 보내는 내용에 약방의 감초처럼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저는 회사의 대리인으로 언제 집을 비워 줄 수 있는지 확인을 하러 왔으며 이사 비용에 대한 권한은 없고 대표님께 문의는 해 보겠습니다." 라는 이야기는 경매 책이면 거의 안 빠지고 나온다. 경매 책의 필수 내용으로 보면 된다.


그리고 명도 이후에는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데, 너무 고급 자재를 넣으면 비용이 많이 나오기에 적당하게 흉을 보지 않을 정도로 꾸미면 임대나 매도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

하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들인 비용은 올려서 받으면 되기에 아까운 비용으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


경매에 기본적인 내용이 많아 입문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의 경매 책으로 생각이 되며 누구나 한번쯤 경매에 관심을 갖지만 입찰에 참여를 하는 사람은 소수의 사람만 참여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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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더 이상 껌을 씹지 않을까 - 대한민국 소비자 심리 탐사 보고서
최상학.Team RED PILL 지음 / 어바웃어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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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더 이상 껌을 씹지 않을까


껌 하면 과거 롯데가 한 세대를 주름 잡았다. 채시라가 3가지의 껌 광고를 하면서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로 가격이 100원을 그러니까 40년 정도 된 듯 하다. 지금은 카페에서 커피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오래 되었지만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잘 달리고 있다. 냉정한 소비자는 편리하지 않으면 돌아서기에 살아 남은 브렌드는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대처를 잘 해 나가고 있는 셈이다.


사라진 제품들을 보면 껌, 아침 햇살, 크라운베이커리 등이며 지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는 올리브영, 배민, 원소주, 네컷사진, 블랙베리 등이 승리를 하고 있다. 껌이 귀한 시절에는 씹다가 어디 책상 모서리에 붙여 놓고 다시 씹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위생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한 동안 유럽 필란드의 휘바휘바 자일리톨 껌은 치아의 충치를 예방 한다고 하여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소강 상태다.


© callme_lene, 출처 Unsplash


껌을 씹지 않는 이유는 많다. 미인 형 얼굴이 갸름한 삼각형 얼굴인데 껌을 많이 씹으며 아래 턱이 발달하여 사각이 되니 싫고 또 껌 외에 먹을 거리가 많아진 것도 한 몫을 한다. 커피, 아이스크림, 케익, 각종 음료, 베이크리 등 밥을 먹은 후 이런 기호 식품들이 허점 함을 달래 주며 또 영화에서 불량배를 보면 껌을 기분 나쁘게 씹으면서 거리에 침을 뱉는 장면들이 껌과 거리를 멀게 한 원인이 된다.


음식에는 조화가 되는 메뉴가 항상 따라 붙는다. 치킨을 먹을 때는 콜라, 매운 떡볶이를 먹을 때는 쿨피스, 구운 계란, 삶은 계란을 먹을 때는 목이 매이기에 식혜가 좋다. 그런데 인기를 누렸던 아침 햇살은 이제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 조화가 되는 상대 메뉴가 없는 것이다. 송광호의 대 명사 " 밥은 먹고 다니냐?" 이 뜻은 다양하게 사용을 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라 끼기를 못 챙기고 있는 것이 아닌지 물어보는 인사 일 수도 있고 책에서는 "너 그런 짓을 하고도 잘 먹고, 잘 사냐? 라고 표현이 되어 있다. 그리고 줄을 서서 사는 제품 포켓몬빵, 원소주, 연세우유생크림빵 등은 아직도 인기를 누리는 편이다.


올리브영은 요지의 자리에 매장을 연 사업체로 스타벅스에 버금가는 인기로 화장품, 수입 과자,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저가의 제품들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다. 매력은 고객 위주 그리고 변화의 트렌드에 맞춰 준비를 고객의 니즈를 파악 새롭고 신선함을 보여준다. 


원소주는 가수 이재범이 광고를 하면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알콜 도수는 17도로 부담감이 없고 예전처럼 부어라 마셔라 하는 시대가 아니기에 본인만의 취향에 맞게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면 굿이다. 캠핑이나 등산,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스타벅스 미국에서 건너와 우리나라 사람들을 커피에 찌들게 만든 회사임에는 틀림이 없다. 자기 나라에서는 경영이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매출액에 5%로 떼서 많은 돈을 자국으로 가져간다. 부드럽지도 않고 씹은 커피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원, 전세계에 3만 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젊은이, 예술가 등 가리지 않고 끌어 당긴다.


© quinguyen, 출처 Unsplash


배민이는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대박을 친 아이템이다. 물론 그 전에도 인기가 있었지만, 팬데믹으로 더 상한가를 친 것이다. 배달 음식에 익숙한 사람들은 어디 찾아 가는 것을 싫어한다. 배달 창업을 해서 많은 돈을 번 사람도 있지만, 창업을 한다고 해서 모두 대박을 나는 것은 아니다. 사전 시장 조사와 자기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창업은 금물이다. 



일본불매운동 아베 신조가 총리 시절 우리나라에 꾸준히 팔던 반도체 부분의 세정제를 한국에 팔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 것이다. 그 이후 우리나라도 일본 제품 구매와 관광을 가지 않았으며 가장 많이 피해를 본 브랜드가 유니클로 이며 거의 사람 왕래가 없었다. 냄비 건성으로 얼마 가지 않아 복귀가 되고 삼성 전자는 여러 경로를 물색하여 무리 없이 회사는 운영이 되고 일본 기업만 매출 저하로 곤혹을 치뤘다.


아베는 그 이후 일반인의 총에 맞아 사망을 하였으며 총리까지 한 사람이 좀 비참한 꼴이 되었고 무엇이든 일반 상식에서 도가 지나치면 화를 입는 사례를 보여 준 셈이다. 한 때 일본 차를 보면 발로 차고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불매 운동을 하였는데, 포켓몬빵을 내 놔라 하면서 한 때 야단법석을 떨었다. 참 우리나라 사람들 왜 이러나요?


​왜 우리는 더 이상 껌을 씹자 않을까 책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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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차이를 만드는 금고엄마의 돈 공부
심명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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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차이를 만드는 금고엄마의 돈 공부


16년 새마을금고 근무 이력으로 유튜브에서 "금고엄마" 를 운영하며 금융 지능에 좀 약한 젊은이들에게 금융에 대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금융이해력지수란 금융과 지수의 합성어라고 하며 은행을 단지 이자 수입 목적으로 만 사용을 해서는 안된다. 은행을 자기 금고로 생각을 하며 투자를 할 때도 사용을 하고 여유 돈이 있을 때는 일정한 기간 예치를 해 두고 다음 투자에 준비를 해야 한다.


본인 신용도가 좀 좋아졌다고 생각이 되면 은행 사이트에 접속을 하여 금리 인하도 요구 할 수 있다. 가만히 있으면 은행에서 알아서 고객님. 신용도가 좋아져서 금리를 인하하겠습니다. 라고 절대 이야기를 해 주지 않는다. 잡아 놓은 고기는 절대 다시 바다로 내 보내지 않는 것이 어부이며 은행이다.


그리고 개인 신용도를 조회 한다고 해서 신용 등급이 내려가지 않으니 언제든지 확인을 해도 되며 신용 점수 관리는 평상시에 잘 관리를 해 두는 것이 여러 면에서 좋다. 많은 돈을 은행에 빌릴 때 금리 1%의 이자는 어마 어마 하다. 10억 원을 빌리면 년 이자가 1 천 만원이 되는 것이다. 현금 서비스와 뱅크론은 사용은 신용 등급을 낮추기에 가급적이면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신용카드는 사용 한도를 풀로 사용을 하면 은행에서 이 사람 돈이 많이 부족한 모양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기에 2/3 정도 상용을 하면 좋아 한다. 월 소득이 300만 원 받는데, 카드 사용 금액이 600만 원이며 이 또한 과 소비로 신용 점수를 낮춘다. 담보든 신용이든 대출을 일으키고 제때 월 이자를 성실히 납부를 하면 은행에서 수입으로 연결이 되기에 굉장히 좋아한다.



은행은 예대마진으로 매출을 올리며 직원들에게 억대의 연봉을 준다. 좀 위험한 PF 대출만 아니면 경영이 어렵지 않아 보인다. 세상 사람들이 돈을 얼마나 좋아 하는데 은행은 망할 일이 있겠는가. 한 번은 회사 생산부 직원과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는 퇴직 하기 전에 100억 원 벌고 나간다고 하기에 놀라서 어떻게 그렇게 벌 수 있는지 물으니,


벌써 주식을 오랫동안 해서 30억 원을 벌어 놓은 상태이며 이제 코인으로 4~5배 정도 벌 수 있다고 자신감이 차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닌 회사원도 가능할까 의심이 들었지만, 주식으로 이미 검정을 하였기에 좀 신뢰는 가는 편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넉넉한 수준이 어느 정도일까? 살고 있는 집 빼고 현금 자산이 30억 원 정도로 생각이 된다. 책에 보면 풍차 돌리기 내용이 있는데, 이것은 올바른 투자가 아닌 듯 하다. 월 마다 관리 포인트도 많고 그 시간에 책을 한 권 읽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지금 물가가 많이 올라 투자 하기를 꺼리지만 고수들은 벌써 준비에 들어갔다. 일반인들은 아직 투자의 기회로 보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며 이런 고수를 알고 지내는 사람도 행운인 것이다. 그러니 고수를 사귀어 놓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어렵게 번 돈을 이자 3% 이하로 주는 은행에 맡기지 않는다. 이는 물가 상승 분 즉 인플레이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달러나 채권 쪽으로 이동을 하며 금융 위기 즉 서브프라임 모기지나 IMF 가 올 때 한 몫을 한다. 또 한 사이클이 바뀌면 거꾸로 우량 주식 매입이나 환차익을 노린다.


경제에 관한 교육도 재산처럼 자식에게 잘 물려줘야 한다. 재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에 관한 상식으로 환율이 오르면 왜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나갔다가 다시 내리면 들어오는지 이치와 기관과 외국인은 돈을 버는데 왜 개인은 늘 돈을 갖다 바치는지 알지 못하고 주식 시장에 들어와서는 안된다.


금융에 대한 교육이 중, 고 수업에도 어느 정도의 분량을 넣어 사회에 진출을 하였을 때 쉽게 적응을 하고 혼란이 없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언제까지 기관이나 외국인의 총알받이가 되어서는 안되지 않는가.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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