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독하게 돈 공부 - 10년 뒤 미래를 바꾸는 유일한 방법
박소연 지음 / 메이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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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도체 주식이 AI를 등에 업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을 하고 있는 지금 내 계좌에 반도체 주식이 없는 것은 포커 판에 30분 지났는데 누가 호구인지 모르는 것과 같으며 본인이 바로 호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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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돈 공부 - 10년 뒤 미래를 바꾸는 유일한 방법
박소연 지음 / 메이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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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독하게 돈 공부

최근 반도체 주식이 AI를 등에 업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을 하고 있는 지금 내 계좌에 반도체 주식이 없는 것은 포커 판에 30분 지났는데 누가 호구인지 모르는 것과 같으며 본인이 바로 호구인 것이다. 돈 공부를 하려면 어떤 책을 봐야 하는지 너무 광범위 하니 먼저 나에게 돈이 되는 것부터 챙기면서 불필요하게 새나가는 돈은 없는지 주거래 은행 통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경제 신문이며 펼쳐 보는 것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세금과 금융 소득 그리고 가입을 해둔 연금이 나에게 맞게 잘 굴러가는지 점검을 하고 재무제표까지 읽을 줄 알면 굿이다. 펀더매니저에게 지금 어떤 주식을 사야 하나요? 이런 질문은 나는 금융 지식이 문맹이다. 홍보하는 것이니 절대 그런 질문을 남 앞에 하지 말아야 한다. 남자는 군대 갔다 온 후 많이 변한다. 나약했던 정신 상태와 성격을 재 정립하여 어떤 일이든 맡겨 주면 다 해낼 자신감을 가지고 전역을 하지만, 1년, 2년 지나면 그 용기, 자신감의 에너지는 소진되어 평민이 되어 간다.



월급이든, 오피스텔 월세든, 배당이자든 어떤 형태로든 우리에게는 매달 현금이 필요하다. 부자든 가난하든 인간은 누구나 삼시 세끼를 먹어야 하고, 밤이 되면 누울 집이 필요하며, 일정 수준의 생활비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계획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 만약 금융 자산 10 억이 있다 해도 계속 꺼내 쓰기만 하면 언젠가 바닥이 나고 만다. 하지만 국민 연금과 퇴직 연금, 개인 연금 등으로 월 300만 원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설계한 사람은 자산이 적어도 안정적으로 생활을 유지한다. Page 40


이 책은 줄 곳 부동산이나 주식 이야기보다 현금 흐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월세가 매월 통장에 찍히지 않으면 생활에 불편함이 바로 오며 8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복리는 사람들이 길게 기다리지 못한다. 과거 은행 복리 상품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은행에서 대출이자 받는 곳에는 복리를 취하고 있다. 보통 은행에 1억 원을 대출 하면 이자가 연 4% 라고 정해 놓지만 이자는 매월 떼어가니 복리 이자를 챙기는 것이다.



사마천이 누구인가 중국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 학자로 유명하다. 전쟁에 패한 지인을 두둔하다 내시처럼 거시기가 제거된 사람, 그러나 부친이 당부한 유언을 이루고자 주위의 시선을 참고 글은 적는다. "화식열전"의 내용에 와 닿는 내용이 있어 적어 본다. "사람은 자기보다 10배 부자면 그를 헐뜯지만, 100배 부자면 그를 두려워하고, 1,000배 부자이면 그의 심부름을 하고, 10,000배 부자이면 그의 하인이 되니 그것이 만물의 이치"라고 하였다.

저자 박소연 이사는 증권 업계 일을 하면서 많은 부자를 만났다.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치열하게 공부와 고민을 그리고 확신이 드는 곳에만 집중 투자를 한다. 이렇게 투자를 해도 성공할 확률이 평생에 2~3회라고 하니 투자의 성공 만만하지 않다. 올해 상반기 상승장에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고 해서 낙심 할 필요는 없다. 시장은 늘 열려있고 기회는 또 있으니 말이다.



기회가 있다고 아무 생각 없이 지내면 안 되고 다음에 오는 버스는 꼭 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준비가 현금 즉 종잣돈을 모으는 일이며 현금이 시간만 지나면 내 계좌로 들어오지 않기에 돈을 버는 일을 하여야 한다. 언제까지 남의 잔치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독하게 돈 공부는 25년 동안 증권업계에서 다양한 시장을 경험한 애널리스트가 돈을 버는 기술보다 돈을 잃지 않는 원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 준다. 특히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는 마흔 이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미래 준비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국민 연금, 퇴직 연금, 개인 연금 등 장기적인 자산 설계는 일찍 시작해야 복리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성공한 투자자들 공통점은 뛰어난 정보가 아니라 꾸준한 공부와 원칙을 지키는 태도라고 말한다. 시장은 언제나 변동 하지만 변하지 않는 기업의 가치와 자산의 본질을 이해해야 하며, 유행을 쫓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의 성패는 좋은 종목을 찾는 것보다 왜 그 종목을 선택했는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복리의 힘과 장기투자의 중요성도 설명할 줄 알고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성장할 수 있고 조급함을 버리고 오랜 시간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다.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소비 습관과 생활 시스템을 개선하고, 세금과 자산 배분,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것이 부를 키우는 중요한 요소다.

돈 공부는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삶의 선택을 넓히는 과정으로 경제적 여유는 원하는 일을 선택해서 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노후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독하게 돈 공부는 단기적인 투자 비법이 아니고 평생 흔들리지 않는 자산 관리 원칙과 돈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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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 5.18 희생자가 던지는 목소리
김반석 지음 / 가나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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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표지를 보니 오래전에 읽은 "어머니 저 해냈어요?" 책 이미지가 떠오른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이 묻어 나고 배경이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시작된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1980년 5월 18 일부터 27 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났고 당시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비상 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정치 활동을 제한하자, 이에 반대하는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시위가 시작되었다.

계엄군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이 부상하거나 희생되었다. 시민들은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수호를 요구하며 항거 하였고, 계엄군의 폭력에 맞서 시민 군을 조직해 저항하였으나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이 전남 도청을 재 진압하면서 항쟁은 종료된다. 수많은 희생자를 남기고 이후 5·18은 군사 독재에 맞선 민주화 운동으로 재평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상한 병인 조현병, 사이코패스가 스쳐 지나간다. 이런 병이 존재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삼청교육대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하면 어떨까. 고쳐질 것 같다. 저자는 기도원에서 고흐의 삶에 영감을 받고 다시 태어나기로 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영화를 보고 신문을 펼친다. 이렇게 하여 책은 3 천 권을 읽고, 영화는 5 천 편을 본다. 술 중독의 연속과 삼청교육대로 인한 공황 장애, 기도원의 주위 시선에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인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온다.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혹은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할 때 우리는 포기의 단어를 떠올린다. "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말에는 단순한 다짐 이상의 의미가 있고 절망의 끝에서 다시 일어서겠다는 다짐과 자신을 믿어준 어머니에 대한 약속인 동시에 스스로에게 건네는 새로운 출발의 다짐이다. 

책 중간에 결혼을 하였다는 내용이 나오며 가정을 꾸린 삶에 대한 내용이 부족한 감이 있고 어머니에 대한 생각의 내용은 많이 나오는 반면 동생도 아버지도 가족인데 내용이 없어 전반적인 흐름에 대하여 독자들이 궁금해할 것 같다.

5.18 이후 살아오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실패,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인생 이야기다. 누구나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며 살아가지만, 그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설 것인가 각자의 선택이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실패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삶의 고통을 미화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어떤 상황이 와도 책을 놓지 않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가장 크게 다가오는 존재는 제목에 나온 어머니다. 어머니는 단순한 가족 구성원이 아니라 삶을 지탱해 준 정신적 버팀목으로 그려진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인생의 어려운 순간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도 결국 부모님이다. 삶의 바닥에서 자신을 붙잡아 준 존재가 어머니였음을 고백한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언제나 그렇다. 자식이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더 걱정하고, 넘어졌을 때 더 먼저 손을 내민다. 세상이 등을 돌려도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이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점점 더 개인 중심적인 삶을 살아간다. 성공과 경쟁이 중요하고 가족 간의 대화도 줄고 있는 상황에 가족이 주는 위로와 사랑은 그 어떤 성공보다 값진 자산이다.


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의 갈등, 건강 문제,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수많은 문제들이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보려는 의지가 대단하고 병원에서 10개월 동안 치료를 받으며 사회에 나가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자격증을 5 개나 취득하는 것을 보여준다. 인생은 결코 한 번의 실패로 결정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몇 번 넘어졌느냐 아니라 몇 번 다시 일어섰느냐다. 그것을 저자는 보여준다.


오늘날 많은 사람은 늘 불안 속에서 산다. 취업난, 경기 침체, 노후 준비, 인간관계 등 수많은 고민이 지치게 만든다. 이런 때일수록 이 책이 필요해 보인다. 단순히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증명한다. 늘 많은 것을 원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잊고 산다. 부모님의 사랑, 가족의 응원, 건강한 하루,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잃은 사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는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용기 속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시작을 하는 오늘이 바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날이라고 이야기한다.

삶이 힘들고 지칠 때, 그리고 다시 일어설 이유가 필요할 때 이 책을 펴보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고백이자, 인생을 향한 새로운 약속이며,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인 것이다. 책의 분량이 적어 2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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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투자 전략
파란부기 지음 / 경향BP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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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이동 수단 및 생활용품 등 1세기 동안 많은 것을 제공하였다. 그 편하고 좋았던 것의 이면에는 지구 온도 상승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줬다. 이상 기온으로 땅이 타들어 가는 가뭄, 홍수. 허리케인이 집을 날려버린다. 자연은 혜택을 누린 우리에게 그 값을 치러라는 고지서를 내 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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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투자 전략
파란부기 지음 / 경향BP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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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2차 전지 투자 전략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 연료,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이동 수단 및 생활용품 등 1세기 동안 많은 것을 제공하였다. 그 편하고 좋았던 것의 이면에는 지구 온도 상승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줬다. 이상 기온으로 땅이 타 들어 가는 가뭄, 홍수. 허리케인이 집을 날려버린다. 자연은 혜택을 누린 우리에게 그 값을 치러라 고지서를 내 민 것이다.

우리가 너무 편하고 풍요를 위해 달려온 것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여러 지구 과학자들이 연구를 해 놓은 자료를 사업 좋아하는 트럼프는 반박을 하고 석유를 더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말에 현옥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 망가진 지구를 살려야 한다. 화학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을 줄여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테슬라의 수장 일론 머스크는 지폐 즉 돈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오고 있으며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부를 거머쥔다고 하니, 모두 에너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매스컴이나 신문에 ESS 용어가 자주 나온다. 즉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의 약자로 대장주로 보면, LG 에너지 설루션, 삼성SDI, 에코프로 비엠 등이다. 이 주식들 코로나19 때 지금의 가격보다 2배로 높이 올라간 적이 있다. 현재 중국에서 저가의 배터리가 대량 공급되면서 국내의 배터리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바이든 정부 시절 미국에 투자하여 공장을 지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3개의 회사는 투자 대비 실적이 저조하다. 2기 트럼프 정부에서는 별 기대를 얻지 못하고 우호적인 민주당 정권이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어떤 제품이든 최우선이 가격이다. 미 정부가 중국산 제품을 사용 금지라고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면 뛰어 들어가는 것이 경제의 원리다.

세계 경제와 에너지 산업의 변화 속에서 2차 전지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입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며 환경과 배터리는 궁합이 너무 잘 맞다. 최근 몇 년 동안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배터리 관련 기업들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2차 전지 시대가 끝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지만, 대세는 전기차로 국내 신규 차량 4대 중 1 대다.

전기차는 단순히 자동차 한 종류가 아니라 에너지 소비 구조를 바꾸는 기술로 배터리는 그 중심에 서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친환경 정책이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장기적인 산업 변화로 가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논리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전기차 보급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지는 평가가 있지만, 총 소유 비용(TCO) 관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전기차의 경제성은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현재 서남권에 반도체 공장을 크게 짓는 정책을 선포하였다. 이에 지자체 수장들 걸맞은 전력과 용수를 준비하기 위해 매우 분주하다. 태양광과 풍력처럼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 재생 에너지는 안정적인 전력 저장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AI 데이터 센터와 첨단 산업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저장 시설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ESS는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를 넘어 미래 전력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배터리 기술력 자체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였다면, 지금은 공급망과 정책이 산업의 방향을 좌우하는 시대로 미국은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핵심 광물과 배터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럽 역시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급망 다변화를 시도, 중국은 원 재료 확보와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 막, 전해액 등 여러 핵심 소재가 결합되어 만들어지며, 각각 소재는 성능과 안전성, 생산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고, 음극재는 충전과 방전 효율, 수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분리 막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전해액은 리튬 이온의 이동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고성능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삼원계 배터리와 가격 경쟁력이 높은 LFP 배터리의 특징을 비교하고, 차세대 기술로 주목 받는 전 고체 배터리와 소듐 배터리의 가능성도 함께 살피고 있다. 특정 기술이 모든 시장을 대체하기보다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여러 기술이 함께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에너지 밀도가 중요한 분야와 안전성,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분야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기업의 시장도 다양하게 발전할 것이다.

배터리 산업은 하나의 기업 만으로 완성되는 구조가 아니라 원 재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셀 제조,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까지 긴 공급 망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개별 기업의 실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 개발 능력, 원 재료 확보 전략, 글로벌 생산 거점, 고객사 확보 등 여러 요소를 함께 살펴야 기업의 경쟁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



단기적인 주가 흐름이나 뉴스에 지나치게 반응하기보다 산업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먼저 이해, 시장은 언제나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지만, 산업 구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조정 국면도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투자자는 일시적인 변동성에 흔들리기보다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꾸준히 공부하고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적립하여 투자를 해야 나의 전광판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2차 전지 투자에서 종목을 추천하거나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는 방법을 넘어 2차 전지 산업인 배터리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글로벌 시장의 변화, 국가 정책, 공급망, 소재 산업, 기업 경쟁력까지 폭넓게 다루고 산업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차 전지 산업의 구조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장기적인 산업 변화와 투자 환경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속도가 아닌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좋았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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