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열전
박시백 지음, 민족문제연구소 기획 / 비아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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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역사는 만화로 봐야죠~~ 그것도 박시백님의 책인데 말입니돠~~ 다시 한번 읽으며 역사를 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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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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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다고? 이렇게 고민을 많이 한다고?

나는 만나자는 지인의 연락을 받으면 곧바로 언제, 어디서?를 답장하는 스타일인데 내성적인 사람들은 정말 수만 가지 생각을 하는구나 싶었다.

우선 내지르는 게 먼저인 행동파인 나는 결정 전에 생각이 많은 사람의 뒤늦은 답장에 열불 내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그런 스타일의 사람은 나름대로 고민이 많다는 걸 이해하게 된다.

사람이 많은 게 싫고 새로운 만남이 어색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책으로 이 책만 한 게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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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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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랑 정반대였어...

데비 텅은 INFJ인데 나는 ESTJ였으니 책 좋아하는 것 말고는 성격적인 공통점은 없다고나 할까?

나는 여럿이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아하고, 모여서 파티는 조금 피곤하지만 그래도 즐겁고, 처음 보는 사람과도 금세 친해지고, 어색함 따윈 별로 모르고 살았다. 그래도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고 책만 보는 것도 좋아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도 안다.

어린 시절에도 똥꼬발랄했고 말도 많았으며 '그 입 좀 다물라~~'는 어른들의 눈빛을 받고 자랐던 것 같은데...

오히려 어른이 된 지금은 오히려 말이 줄어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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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예쁜 말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79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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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마와 나는 맘이 잘 맞지 않았어. 들다 말을 좋아하니까 그것으로 됐다고 생각했지. 내가 멍청했던 거야.

네 엄마가 아직 어리니 언젠가 생각이 바뀌리라 믿었지만, 나이가 들어도 여전했어. 어쩌면 내 생각이 잘못되었는지도 몰라. p.40

아버님 이제야 깨달으시다니요~

소년의 외할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아빠의 고백까지 듣게 된 소년은 자신의 부모가 3주 전에 이혼했다는 사실과 엄마가 소중한 목장을 팔려고 한다는 사실들을 줄줄이 알게 된다. 생일선물로 안장을 선물받은 소년은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그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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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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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혼자 있는 거 좋아한다.

혼자 책을 읽거나, 혼자 차를 마시거나, 혼자 서점이나 도서관에 간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그래도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하진 않는 편인 것 같다.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삼매경에 빠져서 행복하다 집에 돌아가면 무척 피곤함을 느끼긴 하지만 말이다.

아무도 없는 곳, 고요 속에서 책을 펼치면 너무 행복하긴 하다.

데비 텅의 책책책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을 읽으며 이 책은 어떤 공감 포인트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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