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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ㅣ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평점 :
나도 혼자 있는 거 좋아한다.
혼자 책을 읽거나, 혼자 차를 마시거나, 혼자 서점이나 도서관에 간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그래도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하진 않는 편인 것 같다.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삼매경에 빠져서 행복하다 집에 돌아가면 무척 피곤함을 느끼긴 하지만 말이다.
아무도 없는 곳, 고요 속에서 책을 펼치면 너무 행복하긴 하다.
데비 텅의 책책책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을 읽으며 이 책은 어떤 공감 포인트가 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