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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ㅣ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평점 :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으니 이제 어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르자~~
라고 말하는 저 데비의 커진 눈이 딱 내 눈임을 한 번에 알아봐버렸다.
역시 아직 나는 멀었구나. 더 정진해야겠어.
책임감은 조금 길러진 듯하고 성숙은 아직도 갈고닦아야 할 길이 멀다.
게다가 그놈의 집안일들은 왜 이렇게 끝이 없는 건지...
많이 도와주는 신랑이 너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