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자꾸 샛노란 색이 예뻐보이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노란색은 식욕을 자극하는 색이라던데 그래서 요즘 내가 자꾸 살이 찌고 있는 건가! -_ㅜ;;
샛노랗고 예쁜 <금단의 팬더>를 표지를 보니 기분이 상큼해 지는게, 이 시간에 또!! 식욕이 땡기는 구나!! ㅋㅋㅋ
1. <금단의 팬더>는 벌써 몇 년전부터 위시리스트에 담아 두었던 책인데! 드디어 내 품으로 왔다. ^_^ㅋ
언제였더라.. 비슷한 일본 미스터리 소설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을 읽고 처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라는 상이 있는줄 알았었는데..
(후후 예전 리뷰를 찾아 보았더니 그때가 벌써 2009년;;;ㄷㄷ 예전리뷰는 ▶http://pinky2833.blog.me/65164616)
그때 눈여겨 봤던 책이 <금단의 팬더> *ㅅ*ㅋ
제목도 독특하고, 표지도 예쁘고, 상 받은 책이니 뭐 ㅋㅋ 평균 재미는 보장해줄테고;; ㅋㅋ
책소개에는 이런 말들이 적혀있다.
2008년 제6회 일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한 본격 미식(美食) 미스터리. 천재 셰프와 초인적 미각을 지닌 요리평론가가 펼치는 미각의 향연을 선보인다. (중략) 소설은 그걸 먹는 것을 보여주는 게 목적이 아니다. 소름끼칠 만큼 섬뜩한 인간의 광기, 그 끝을 보여주려 한다. 작가는 혀를 마비시킬 정도의 강렬한 맛의 세계를 그리다 단숨에 공포로 몰고 가 버린다. - 알라딘 책소개 중에서
본격 미식 미스터리라니!!! 정말 혹;;; 하게 된다 ㅋㅋㅋ (이런 말들은 정말 누가 맨 처음 만들어낸건지ㅋㅋ ㅋ)
과연 어떤 맛?을 미각이 아닌 시각으로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ㅋㅋ
2. <하우스 키핑>은 지지난주였나? 알라딘에서 반값세일 코너로 딱! 체인지 됐길래 오잉! 하며 봤는데!
제목도 있어보이고 ㅋㅋㅋ책 표지도 빈티지한게 괜찮고, 책소개를 읽어보니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도 생기고 ㅋㅋ
<하우스키핑>은 "고독이 행복할 수 있는가, 정상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모든 사람들에게 같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정면으로 묻는다. 삶과 죽음,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등 단순하지 않은 삶의 실제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 잊고 있었던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 하면서 그때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음을 확인케 하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소설이다. - 알라딘 책소개중에서
3. <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도! 반값 풀렸따!! ~ ㅋㅋㅋ
작년부터 교보문고 매장에 왔다 갔다 할 일이 생기면 야금 야금 읽었던 책이다.
몇 번쯤 읽다가 말다가 했는데 볼때마다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길래..
정작 나는 못읽어보고;;; 친한 동생한테 선물로 줬던 책 ^_^ㅋ
이 책은 치열하게 살고자 했지만 후회가 더 많은, 그래도 잘 버텨 왔다고 생각하는 삼십 대를 돌아보며 쓴 성장통의 기록이다. (중략)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마흔 개의 통찰을 담고 있다. - 알라딘 책소개중에서
나는 20대 땐 미처 30대 준비를 못했던것(?) 같아서 ㅋㅋㅋ 앞으로는 안 그래야지;;; 미리미리 조금씩 준비해야지 하면서 ㅋㅋㅋ 이제 막 저런거 미리 다~~ 읽고 싶어진다. 벌써부터 40대가 들어가는 제목에도 확! 관심이 생겼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