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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빨간 노트 - 내 식탁 위의 소울풀 레시피
정동현 지음 / 엑스오북스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내 식탁위의 소울푸드 레시피니..
메뉴에 대해 더 이상 따질수는 없다.
나의 소울푸드니까.
일단 따라 해볼 만한 레시피는 두어개 정도. 내경우엔..
국외자로서의 주방 생활이 얼마나 팍팍했을지는 아주 잘 느껴졌다.
그리고 실행력이 부럽기도 하고.
표지도 이쁘다. 빨간 게...
짤건 짜고 달건 달아야 한다는 셰프의 지론엔 백 프로 공감.
2015. Dec.
요리는 과학이 아니었다. 그 너머에 있는 연금술이었다. 상극이던 것들이 오래 끓고 졸면서 찰떡궁합이 되었고, 수 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제각각 자란 재료가 운명처럼 만나 멋진 하모니를 연출했다. 불화와 긴장이 조화로 마무리되기까지 상상할 수 없는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이다. - 들어가는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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