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을 이유로 시위허가를 내주지 않고 민중총궐기대회를 불법시위로 규정한 경찰은 시위대에 캡사이신 물대포를 직사했답니다. -> 이부분을 사실관계에 맞게 수정합니다.

이미 집회 신고가 되어있는 이번 민중총궐기대회를 경찰이 차벽으로 집회예정지 진입을 막아서고.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자 도로교통법 위반을 근거로 불법시위로 규정짓고 시위대에 캡사이신 물대포를 조준사격했습니다. 시위자는 물론 언론인들 부상자를 구조하는 의료인과 일반 시민, 엠뷸런스 안에까지 무차별 직사했습니다.

부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농민한분이 물대포에 쓰러져 현재 서울대학병원 이송되고 현재 매우 위독하시답니다.

그 상황의 영상을 보고 너무 화가나서.

포스팅합니다.



이번 민중총궐기대회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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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as 2015-11-15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러진 농민분은 현재 응급 뇌수술 후 중환자실에 계시고. 코뼈골절 좌측안와골절 두개골 함몰의 중상이라고 합니다. 위중하시다네요. 쾌차하시길 간절하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