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에게 꿈이란 무시할 수 없는 도구? 일까. 남의 꿈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나는 이 책이 그냥 그렇다. 심오한 무의식의 세계로의 침잠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감상은 soso입니다. 익숙한 일상의 삶과 더욱 실제적으로 보이는 경악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떨리는 경계. -p.102 나는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오직 꿈을 꿀 뿐입니다. 잠 없는 꿈을 . -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