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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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스터리의 유명한 시리즈 물이라고 해서 읽어보았다.

미스터리 연구회의 학생들의 무인도 입성. 부터 아 다 죽겠구나 하는 느낌.

중반까지 흥미진진하고 대체 범인이 누구인지가 궁금했지만.
결론적으로 후반부의 결론은 응? 하는 느낌.

어쨌든 흥미롭게 읽은 미스터리물.
시리즈를 다 읽어볼까 싶다.

- 세계를 바둑판이라 하고, 인간들을 말이라 하자. 인간의 수읽기에는 한계가 있는 법이다. 아무리 치밀하게 모든 요소들을 분석하여 계획을 세운다 한들, 언제 어디서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얄팍한 계산으로 예상할 수 있을 만큼 이 세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인간의 마음이란 너무도 복잡하고 제멋대로이기에...... - 10

- 이윽고 그들이, 죄 많은 사냥감들이 덫을 향해 날아들 것이다. 덫은 열 개의 등변과 내각을 가지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들은 찾아올 것이다. 아무런 의심도, 두려움도 없이, 자신들을 포획하고 심판할 그 십각형의 덫 속으로...... - 11

2023. dec.

#십각관의살인 #아야츠지유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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