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은 노크하지 않는다 창비시선 485
유수연 지음 / 창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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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핏방울처럼
조금은 파도처럼
어떤 발버둥은
어떤 파장이 될 수 있다
깊어지려 하지 말자 - 생각 믿기 중

- 사람이 꼭 사랑할 필요가 없듯이
사랑이 꼭 사람의 이유일 필요도 없다
슬픔을 가두는 건 사람의 일이었고
사람을 겹겹이 쌓는 건 사랑의 일이었다 - 작가의 말 중

2023. jun.

#기분은노크하지않는다 #유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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