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조용 흘러가듯 읽히는 한권.- 염치에서 서울까지나였던 나를내가 아니었을 나를도무지 알 수 없는 나를나와 함께때로는 너와 함께밀고 가는 중이다. - 시인의 말- 지워지지 않는 낙서처럼자리를 뜨지 않아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 선두를 존중합니다 중- 거스를 수 없다면흘러가는 수밖에 - 동호대교 중2023. feb.#처음인양 #심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