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중 조금 문장이 세련되어진 느낌. 판형의 변화가 이루어낸 착각인가? 동네 개처럼 필요할 때마다 불려가는 리처. 저격범 색출이라는 과제를 주는데 한번 잡았으니 또 니가 잡으라는 어거지를 리처 시리즈에선 매번 보여준다. 그게 재미지만. 과거에 잃었던 부하의 그림자를 보는 리처는 왠지 짠함. - ˝하지만 우리가 재판관과 배심원, 그리고 집행관의 역할까지 모두 도맡으려 해서는 안 돼요.˝ ˝안 되는 이유는?˝˝우린 문명인이니까.˝ - 480 2022. mar. #퍼스널 #리차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