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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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조금 문장이 세련되어진 느낌. 판형의 변화가 이루어낸 착각인가?

동네 개처럼 필요할 때마다 불려가는 리처.
저격범 색출이라는 과제를 주는데 한번 잡았으니 또 니가 잡으라는 어거지를 리처 시리즈에선 매번 보여준다. 그게 재미지만.

과거에 잃었던 부하의 그림자를 보는 리처는 왠지 짠함.

- ˝하지만 우리가 재판관과 배심원, 그리고 집행관의 역할까지 모두 도맡으려 해서는 안 돼요.˝
˝안 되는 이유는?˝
˝우린 문명인이니까.˝ - 480

2022. mar.

#퍼스널 #리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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