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 읽어본다
장으뜸.강윤정 지음 / 난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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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산 시점엔 두 저자를 몰랐고, 아는 저자 순으로 읽어본다 시리즈를 읽다보니 가장 마지막으로 읽게 되었는데.

그 사이 나 혼자 저자분들에 대해 알게 된 것들이 있다.
sns에서 이리 저리 얽혀 있고 뭐 그랬다는 별 거 아닌 사실들인데, 그래서인가 또 나는 괜한 일방적 친밀감을 느끼며 그들의 독서를 훔쳐보았다.

그림책, 그래픽노블은 잘 안읽어서 그것들을 제외하고는 겹치는 부분이 많은 독서.

더불어 몇권의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일종의 ‘득템’.

이 시리즈는 이렇게 끝난 걸까? 새로운 저자들을 섭외하고 있을까? 그런 궁금증이 생겼다.
(물론 적극적으로 출판사에 문의해본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참 유익한 시리즈다. 타인의 독서 은근히 궁금하니까.

2018.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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