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펀드를 통해 구입한 책이다. 출판 시장의 성장과 다양화를 위해 적극 지지 할 만한 방식이라 여겨진다. 종종 관심있는 책에 펀딩을 하는 것도 재밌겠다. 아마도 초기에 참여해서인지 책에 이름도 작게 실렸다. (자랑입니다)앞 뒤로 에세이가 있고 중간에 소설이 하나 있는 형식이다. 뮤지션이자 작가이자, 시각예술가, 공연예술가인 저자. 다재다능이라는 말에 내가 느끼고 있는 어떤 감정이 있는데, 아마도 다재하나 다능한지는 잘 모르겠다?는 점.헌신이라는 소설은 좋다할 수 없는 어떤 점이 있기에- 어린 여성에 대한 성적 착취 부분이다.- 기대 이하가 되어 버렸다. 침묵. 지나치는 자동차들. 덜컹거리는 지하철. 새벽을 부르짖는 새들. 집에 가고 싶어, 나는. 칭얼거린다. 그러나 나는 이미 집에 와 있다. - 492018. a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