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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로피 2.0 - 이성의 칼 끝으로 최고의 나를 창조하라
한지훈 지음 / 행복에너지 / 2012년 4월
평점 :

네트로피 2.0
한지훈 지음
출판_행복에너지
252쪽
네트로피?
과학책인가?
처음 이 책 표지와 제목을 보았을 때, 과학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인줄 알았다.
엔트로피는 고등학교때 국어시간에 '과학'지문으로 많이 만난 단어이기 때문에
엔트로피-네트로피 이렇게 연관은 지어졌지만
네트로피가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였다.
이 책 표지 밑에 "이성의 칼 끝으로 최고의 나를 창조하라"라는 말이 있다.
과학의 내용이 담긴 책이 아닌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다.
자기계발서를 일주일에 한권정도는 꾸준히 읽는 편인데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고다.!
읽으면서 포스트잇을 계속 붙여나아갔다.
그리고 좋은 말들, 나를 자극시키는 말들은 다이어리에 옮겨 적어놨다.
이 책을 쓴 작가 한지훈씨는 인간계발 전문작가로써 15년동안 동기부여 전문 강사로 활동하면서
네트로피 이론을 정리하여 강연하고 있다. 엔트로피와 대치되는 네거티브엔트로피
즉, 네트로피의 개념을 융합한 새로운 동기부여 이론을 말하고 있다.
이 책 前作이 '네트로피'라는 책인데 이 책도 꼭 한번 읽고싶다.
그럼 이 책에서 말하는 네트로피란 무엇인가?
'네트로피 netropy'는 네거티브 엔트로피 (negative entropy)를 줄여서 나타내는 말이다.
결국 네트로피란 엔트로피의 반대개념, 즉 질서가 잡혀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책에서 말하는것은 모든 인간은 엔트로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그런데 이와 반대의 성향인 네트로피의 성향의 삶을 동경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엔트로피상태를 잡아 줄 수 있는 의미있는것을 찾아 진정한 노력을 하는것이 네트로피상태인것이다.
이런 개념정리를 책 서두에서 잡고
어떻게 엔트로피의 성향을 관리할 것인지 그리하여 네트로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될것인지를
설명해 나아간다.
올해 초 읽었던 코이케 류노스케스님의 '생각버리기 연습'이랑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도 있겠다.
쓸떼없는 잡념, 귀찮음,게으름,이런 번뇌들이 엔트로피라면
생각비우기, 진정원하는것을 향한 노력이 네트로피라고 생각된다.
자기계발서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베스트셀러작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네트로피가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을 제어하고 항시 마음이 엔트로피 감정이라는 놈과 타협하지 못하도록 경계하라.
당신이 엔트로피 감정을 잡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하는 삶을 살 수가 없다.
-43쪽
비관적인 마음이 가슴속에 가득 담기더라도 그것을 절대로 외부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
-53쪽
인간은 미래를 볼 수 없지만, 미래를 본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네트로피 미래를 그려내야 한다.
(중략)
미래를 옮겨 적다 보면 정말 미래를 보게 된다.
(중략)
당신이 상상하고 미래를 적어낼 수만 있다면 그것은 가까운 미래에 현실이 될 수 있다.
-91쪽
자기계발서를 읽는 사람들 대부분이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현실속에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떻게 내자신이 변모해야 되는지를 배우고,
동기부여도 받는 자극제로 활용하고 있는데 '네트로피' 이 책은
정말 내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나를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생각하였다.
혹시 말로만 '나는 이것을 원해'라고 하진 않았는가,
진실로 내가 봐도 '진정한 노력'을 다 했는가.
남들에게 보여지는 노력만 하지 않았는가,
이런 저런 창같은 진실의 소리가 마음에 꽂히는것 같았다.

이 책을 펴자마자 한 숨에 다 읽어내려갔다.
'그래, ! 바로 이거야 !'하면서 재미있게, 한편으로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질 정도로
내가 엔트로피의 상황에 지배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루에 한번 아침에 중요한 부분을 꼭 읽어나가면서
엔트로피에 지배당하지 않는 나를 만들고 싶다.
네트로피의 삶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