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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란 무엇인가 - 이대 석좌 교수·전 인권 대사 박경서의 교양학 강의
박경서 지음 / 미래지식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인권이란 무엇인가
이대석좌교수,전 인권대사 박경서의 교양학 강의
What is Human Rights
박경서지음
출판 미래지식
246쪽
'인권이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받으면 무어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인권이란 단어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노동법과 근로기준법을 배우면서 인권에 대해 알게되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인권의 의미를 조금은 좁게 알게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노동자들의 권리,임금에 관한 청구권등 노동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해온 인권,
아니면 뉴스에서 보는 북한주민들의 인권,
이렇듯 인권은 그저 보편타당하고 당연히 지켜져야할 권리라고 추상적으로만
이 책을 읽기전에는 생각해왔던것 같았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늘 듣고 말해와서 아주 친숙할 것같지만
정확히 뭘고 말하려 하면 막히기 일쑤인 인간의 권리,
인권을 아주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어렵기만 하던 인권이 만만하게 다가와 개념 정리가 쉽게, 저절로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인권의 의미를 바탕에 깔고 사람을 더 신사적으로 다루는
방법까지 터득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권존중의문화가
생활 속에 숨쉬는 인권 선진국이 되려면 우리들 각자의 행동이
앞으로 어떻게 수정돼야 하는지도 날카롭게 지적한다.
-책 소개중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인권이라는 단어는
우리생활에 많은 부분에서 보호되고 지켜져야할 권리라고 생각했다.
음주운전과 같은 행동만 봐도 이것은 인권을 지키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독일이나 일본과는 달리 경찰이 길에서 음주 단속을 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어보였다는
저자의 글을 통해 음주운전과 인권과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술을 먹고 운전을 하면 타인의 인권을 침범할 수 있다. 이것은 오랫동안 이어져온 서구의
인권교육이라는 것, 이러한 교육을 통해 열매 맺은 공동체 인권이 생활화된 선진국의 인권문화가
우리에게는 아직도 생활화되지 있지 않다는것이다.
이렇듯 이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분야와 인권과의 관계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꽤 많은 부분의 상황에서 인권과 관련되어졌고
그저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인권의 문제가 사실은, 구체적이고 생활화되있다는것,
단순히 인권이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것처럼
특정집단의 권리나 북한주민들의 권리,그리고 아프리카의 가난한 사람들의 사람답게 살 권리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는것이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인권에 관한 나의 생각이다.
헌법에 명시되어있듯이 우리는 모두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다.
하지만 오늘 저녁 당장 뉴스를 보더라도 이런 인권에는 항상
보호되지못하는 사각지대가 항상 존재하고 있는것같다.
얼마전 뉴스에서 보았던 30년째 임금을 받지못하고 어선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지적장애인들을 고용해서 현대판 노예라고 불리울만큼 노동을 시키는 등의 사건을 보면서
아직도 인권이라는 부분에서 노력해야할 부분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권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인권과 관련한 현 주소를 알 수 있었다.
인권에 관한 권리는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만큼 쉽게 간과하고 가끔은 다른 권리와 의무에서 선택적으로
받아들여야하는 경우가 있는것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기본적인 권리, 인권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