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 - 쫄지 말고 경매하라
온짱 박재석 지음 / 더난출판사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

온짱 박재석 지음

더난 출판사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

조금은 도발적인듯한 제목을 가진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땐,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일이지만 정말 쉬운일은 아닐텐데...'하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어떤 근거로 이렇게 자신감있게 '경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왕초보도 이대로만 따라하면 2주 만에 집주인이 된다'고 말 할 수 있는지

호기심반 의심반으로 책을 펼쳐 들었다.

 

'경매' 

개인적인 짧은 지식으로는, 경매는 쉬운 일은 아니다.

좋은 가격에 낙찰 받았다고 해도 처음에 계획하지 않았던 일들이 '변수'로 

(예로들면, 유치권이라던지 임차인,소액임차인, 근저당설정등등)

작용하는 만큼 경매는 쉽게 '덤빌(?)'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렇게 경매에 관해 선입견 아닌 선입견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만난 이 책,

저자 '온짱 박재석'씨가 말하는 그대로 따라가보기로 하였다.

 

 

흔히 '경매'라고 하면 사람들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법이 복잡해서 보통 사람은 하기 어렵다.'

'조폭들이 끼어든다.'

'초기 자본이 많이 든다.'

모두 잘못된 선입견일 뿐이다. 앞으로 나와 함께 경매란 것을 차근차근 따라 가다보면 경매에 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모두 깨질 것이다. 만일 그런 선입견이 너무 단단하게 굳어서 도저히 깰 생각이 없다면 이 책을 더 읽을 필요도 없다. 하지만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경매는 마음만 먹으면 '누! 구! 나!' 한다."

주부나 아가씨도 다 할 수 있다. 오히려 여성이 더 잘할 수 있다. 

(/ p. 21 '경매, 일단 시작하고 몸으로 부딪쳐라' 중에서)  

 

 

삼십대 후반즈음 시작한 경매.

그리고 이렇게 자신감있게 책을 내기까지의 그의 과정과 노력,노하우들.

책을 읽으면서 '경매'에 대해 개인적으로 참 무지했었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그의 열정이 부럽기도 했고.

'경매'에 대해 아예 모르거나 얕은 지식이 있거나, 아님 '나 안다'정도까지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의 경험담을 위주로, 문서 이미지도 있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초보자 tip'코너도 좋았다.

민사집행법과 같은 이론서를 여러번 읽었다 해도 '경매'에 대하여 이렇게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경매'에 대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곳에서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월급쟁이에서 82억 경매부자가 된 온짱의 배짱경매 이야기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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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 현대편 -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현대 경제학을 만나다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시리즈
김진방 외 지음 / 더난출판사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현대편>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내 느낌은, 


두..두껍다. 경제학 책을 소설책처럼 재미있게 잘 소화해서 읽을 수 있으려나..


하는 선입견 아닌 선입견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슥..하고 훑어본 경제학책, 세계학자들의 논문이 실려있었고 그에 관한 도표와 해석들이

들어있는 모습을 보고 '해보자!'하는 마음과 '할 수 있을까?'하는 두 마음이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 서평은 경제학도로서 바라보는 경제서적이 아닌 비경제학도로서 바라보는 책의 시선에서 쓰였음을 감안해주세요 ^^


경제학이라면 '수요-공급'곡선이 떠오르면서 멈춰버린 공부라는 생각이 떠오른다.ㅎ

그런점에서 비경제학도로서 입문용이 아닌 경제학서를 읽는다는 것은 어려운일이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꼭 이해해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 과목인것 같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다보니 내 전공, 내 분야에만 갇혀지내기엔

이 세상은 너무나도 많은 학문으로 얽혀있고 각 분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서 

자신의 학문을 새롭게 또는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시선의 폭을 넓혀주기에 

'도전'이라는 마음과 함께 경제학서를 화이팅!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경제학의 다원성의 요구, 그 문제제기에 이르기까지의 본 바탕을 이해하기 위해 

첫 페이지를 열게 되었다.


먼저, 이 책의 처음인 '책을 펴내며'와 '프롤로그'.

프롤로그가 안내하는대로 이 책의 독서방향을 잡아보기로 했다.


19세기 후반에 빠르게 진행된 경제학의 전문화와 세계화는 표준화를 수반했다.

각 개인의 '합리적'선택이 시장에서 상품의 공급과 수요로 만나 '균형'을 이룸으로써 거래 각격과

수량이 결정되는 세상을 상정하는 신고전파가 유럽과 미국에서 주류 경제학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런 세상에 대한 분석은 그 후 수학과 통계분석기법을 사용하면서 난해해졌다.

20세기를 지나면서 주류 경제학의 방식뿐만 아니라 내용도 많이 바뀌었다.

실업과 불황이 주요 설명 대상으로 선택되었고 '균형'개념이 게임이론을 통해 새 개념으로 대체되었고,

암묵적으로 전제되던 '제도'가 분석과 설명의 대상이 되었고,

첫째. 공리였던 '합리성'에 꽤 과격한 수정이 가해졌다.

그뿐만이 아니다.

줄곧 배제되던 '실험'이 탐구의 방법으로 널리 수용되었다.

그리하여 교양으로서 알아야 할 경제학도 훨씬 다채롭고 풍부해졌다.

-프롤로그 중



목차는 이러한데

1부 현대 경제학의 기초를 마련하다

2부 주류 경제학을 안에서 비판하고 확장하다 1

3부 주류 경제학을 밖에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다

4부 주류 경제학을 안에서 비판하고 확장하다 2

5부 협의의 경제학을 넘어서 


책의 구성은 먼저 큰 틀에서 보면, 각 부에서 챕터 3 내지 6의 구성으로 이루어져있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키워드 정리, 핵심내용, 책의 구성, 이론과 사상, 줌인 코너, 배경과 영향 , 더 읽어 볼 책, 저자소개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중요한 부분에서 문단에 배경색이 입혀진 것인데, 

이해하지 못하고 스쳐지나갔었을지 모르는 부분을 꼼꼼하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한번쯤 들어본 경제학자들이나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쉽게 (개인적으로는 '그나마'라는 표현이 정확하겠지만..^^;;) 읽을 수 있어서 

그저 책으로 읽고 서재에 두는 것이 아닌 연필과 노트 , 형광펜을 들고 공부하듯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이 책으로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과 조그마한 독서모임같은것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677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책이 ,  1회독,2회독,, 회독 수를 늘려갈때마다

 조금 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 가을에, 경제학책. 꽤 괜찮은 조합이다.

나와 같은 비경제학도들에게도 더 넓고 깊은 경제학의 매력으로 퐁당빠져들게 할 책,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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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연인 스토리콜렉터 25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지음, 이원열 옮김 / 북로드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악명 높은 연인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지음

 

 

처음 만나는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의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

북유럽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새로 만나게 되는 이 작가가 반가웠다.

처음 만나게 된  이 작품은 스웨덴에서 그 해에 최고의 범죄 소설로 뽑혔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유럽소설을 읽다보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들을 친숙해지기가 처음에 조금 어려워서

개인적으로는 작은 메모지에 등장인물의 이름을 적어가며 읽는데, 이 책에서는 책의 앞부분에

등장인물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읽기 편했다.ㅎㅎ 

 

이 책은 34개국 번역출간되었고, 할리우드 영화화가 결정된만큼 대중적인 인기가 어떻게 보면 보장된 작품이기도 한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읽었고,

북유럽 특유의 맛이라고 할까? 그런 맛이 느껴져서 흥미롭게 읽었다.

 

평범한 간호사인 소피와, 그녀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

스케일이 큰 만큼 할리우드 영화화가 더 기다려졌다. 캐스팅부터 궁금해지게 만들었다.ㅎ

636 페이지에 달하는 어쩌면 많게 느껴지는 분량의 책이 금방 읽혔고,

소피를 떠나지 못하게 할때쯤 이 책이 시리즈란 사실에 한 숨 놓이는것같았다.ㅎ

타우누스 시리즈 처럼 이 책또한 다음 시리즈가 더 기다려지게 되고 또 한명의 소중한 작가를 알게 되어

뿌듯한 기분. 출판사의 소개에 따르면 3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책이 그 중 하나이다.

 

줄거리

 

중학생 아들과 스톡홀름 교외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간호사 소피

요즘 그녀는 담당 환자 엑토르의 당당하고도 솔직한 태도에 마음이 간다.

퇴원한 엑토르에게 식사 초대를 받은 그녀는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에 나가지만,

그날 이후 다시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코카인 밀수 루트를 둘러싼 스페인과 독일 범죄 조직 간의 전쟁.

폭력과 협박으로 그녀를 조종하려는 경찰, 무기 밀매상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아ㄹ들 알베르트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고,

끊임없이 그녀를 덮치는 폭력과 기만 앞에서 마침내 소피가 변하기 시작한다.

 

앞으로 만날 소피브링크만 시리즈에서 '소피'라는 인물을 잘 알게 해주는 부분의 책일것 같다.

왜 소피가 이렇게 되었는지, 그녀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부분이 되지 않을까

마치 '다크나이트'를 먼저 접하고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다시 돌아가 '배트맨 비긴즈'를 보듯이 말이다.

 

그리고 '밀레니엄 시리즈'와의 비교도 피할 수 없을 부분이 될 것 같긴 한데,

전체적인 분위기를 구성하는 요소부분에서 공통점을 느낄 수 있다고 해도 

작가의 성향이 다른 만큼 다른 개성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만큼 밀레니엄 시리즈와 는 다른 독특함과 그에 따른 차별성이 있다.

 

인간의 탐욕과 감성을 주제로 스릴러가 우아하게 느껴진 작품이었다.

세련된 소설이라 생각한다.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이름이 머리속에  꼭 새겨진 책 

그리고 신작알림에 표시하게 된 책.

<악명 높은 연인 >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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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 2013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 (2disc + 40p 포토북)
신화 (SHINHWA) / 디지털애플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기다리고 기다리던 8월 앵콜콘 디비디 ^^ 어서 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며 바로 예약 합니다.^^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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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김혜진 옮김 / 더난출판사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있는 그대로의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더난출판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신간 '있는 그대로의 연습' 이 출간되었다.

'생각버리기 연습'을 몇해 전 ,개인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이었기에

이번의 책도 기대가 되었다. 


'생각버리기 연습 1,2'를 읽으며 받았던 느낌, 그리고 다짐들이 좋았기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물 또는 추천을 많이 해줬는데

'있는 그대로의 연습'을 읽으며 '아, 내가 그동안 많이 잊고 살았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말이 새삼스레 더 다가왔던 순간이지 싶다.


추석, 즐거운 명절이지만 눈깜빡하면 확 지나가버리는 연휴라서

조금이라도 더 알뜰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뭘 읽을까 하는 즐거운 고민을 하며 집어든 책 '있는 그대로의 연습'

2014년의 새해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

올해를 어떻게 보내왔는지 생각해보게 되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기도 했다.


자아성찰이 위주가 되는 책이기에 

나를 이곳 저곳의 여러관점에서 되돌아 볼 수 있게 했던 책이다.


'너무 애쓰지 마라, 지금 그대로도 충분하다'


이 한마디가, 쉼 없이 달려온 며칠 간의 힘든 시간들을 위로해주는듯했다.

책을 읽으며 오랜만에 포스트잇도 붙여보고 문구들을 기억하기 위해 손으로 적어보기도 했던것 같다.

살다보면 '나'라는 사람에대해 생각해볼 시간도, 객관적인 시각에서도 바라보기 힘든데,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지하철에서도, 걸어가는 도중에서도, 집에서도 어느 곳에서나

나를 마주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내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데, 

버리고 싶은 습관과 아집에 손발이 묶여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것이 아닌가 모르겠다.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말을 읽으며 그동안의 삐뚤어진 걸음을 올바른 방향으로 

돌리는듯한 마음도 들었고, 가을 이맘때쯤 딱 읽기 좋은 책같다.


170페이지, <중립적인 위치에 마음을 두어라> 이 부분에서

이전에 읽어서 얻은 다짐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나의 감정을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하기,

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자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나'를 진심으로 다스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다시 읽게 되었다.

처음 이 방법을 읽고 내가 노력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잠깐이었구나 하는 후회도 밀려왔고 ㅎㅎ


200페이지 <자기 분수를 알고 안간힘 쓰기를 멈춰라> 에서는

개인적으로 마음이 찔렸던 부분이 많았던것 같다.

나에게 필요한 말을 귀닫고 들었던 못난 사람이었던 요즘의 나에게

딱 필요한 말이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반성을 많이 했던 부분이었고,

그래서 다른 페이지보다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서 읽게 되었다.

부끄러움을 정면으로 마주한 기분이었기에 회피하고 싶었지만,

이것도 하나의 용기라 생각되어 담담하게 조언을 받아들였다.

남의 시선에서 나를 맞추려는 마음과 그곳에서 오는 불안정, 그리고

하고싶은것과 되지않는 현실에서의 '포기'라는 결심이 

수 많은 선택의 길목에서 헤매이는 요즘, 

좋은 조언을 들은것 같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213페이지에 있던 말들,


'언제나 포기하지 않으면 해결되었는데,

왜 이건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는가'라는 기분이 들어서 전혀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괴롭고, 기분이 나빠지고, 슬퍼지고, 무력감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전에 읽었던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와의 말과 상충되는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책을 펼쳐놓고 곰곰이 생각해본 부분이기도 했다.

요즘 나에게 딱 필요한 부분.




한번 읽고 덮어둘 책과, 여러번 봐야하는 책이 있는데, 이책은 후자인것 같다.

끊임없이 나를 올바르게 세우고 돌아보게 할 책.

<있는 그대로의 연습>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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