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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연인 ㅣ 스토리콜렉터 25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지음, 이원열 옮김 / 북로드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악명 높은 연인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지음
처음 만나는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의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
북유럽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새로 만나게 되는 이 작가가 반가웠다.
처음 만나게 된 이 작품은 스웨덴에서 그 해에 최고의 범죄 소설로 뽑혔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유럽소설을 읽다보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들을 친숙해지기가 처음에 조금 어려워서
개인적으로는 작은 메모지에 등장인물의 이름을 적어가며 읽는데, 이 책에서는 책의 앞부분에
등장인물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읽기 편했다.ㅎㅎ
이 책은 34개국 번역출간되었고, 할리우드 영화화가 결정된만큼 대중적인 인기가 어떻게 보면 보장된 작품이기도 한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읽었고,
북유럽 특유의 맛이라고 할까? 그런 맛이 느껴져서 흥미롭게 읽었다.
평범한 간호사인 소피와, 그녀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
스케일이 큰 만큼 할리우드 영화화가 더 기다려졌다. 캐스팅부터 궁금해지게 만들었다.ㅎ
636 페이지에 달하는 어쩌면 많게 느껴지는 분량의 책이 금방 읽혔고,
소피를 떠나지 못하게 할때쯤 이 책이 시리즈란 사실에 한 숨 놓이는것같았다.ㅎ
타우누스 시리즈 처럼 이 책또한 다음 시리즈가 더 기다려지게 되고 또 한명의 소중한 작가를 알게 되어
뿌듯한 기분. 출판사의 소개에 따르면 3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책이 그 중 하나이다.
줄거리
중학생 아들과 스톡홀름 교외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간호사 소피
요즘 그녀는 담당 환자 엑토르의 당당하고도 솔직한 태도에 마음이 간다.
퇴원한 엑토르에게 식사 초대를 받은 그녀는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에 나가지만,
그날 이후 다시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코카인 밀수 루트를 둘러싼 스페인과 독일 범죄 조직 간의 전쟁.
폭력과 협박으로 그녀를 조종하려는 경찰, 무기 밀매상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아ㄹ들 알베르트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고,
끊임없이 그녀를 덮치는 폭력과 기만 앞에서 마침내 소피가 변하기 시작한다.
앞으로 만날 소피브링크만 시리즈에서 '소피'라는 인물을 잘 알게 해주는 부분의 책일것 같다.
왜 소피가 이렇게 되었는지, 그녀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부분이 되지 않을까
마치 '다크나이트'를 먼저 접하고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다시 돌아가 '배트맨 비긴즈'를 보듯이 말이다.
그리고 '밀레니엄 시리즈'와의 비교도 피할 수 없을 부분이 될 것 같긴 한데,
전체적인 분위기를 구성하는 요소부분에서 공통점을 느낄 수 있다고 해도
작가의 성향이 다른 만큼 다른 개성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만큼 밀레니엄 시리즈와 는 다른 독특함과 그에 따른 차별성이 있다.
인간의 탐욕과 감성을 주제로 스릴러가 우아하게 느껴진 작품이었다.
세련된 소설이라 생각한다.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이름이 머리속에 꼭 새겨진 책
그리고 신작알림에 표시하게 된 책.
<악명 높은 연인 >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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