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이 2007-11-27  

어제 귤 주문하려고 서재에 들어왔다가 홍수맘님네 홈피에 가면 알 수 있다기에 쇼핑몰로 쪼르르 달려갔었죠.  근데 갑자기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나오는 거예요. ^^  제가 고정적으로 쓰고 있는 비밀번호가 몇 가지 있기 때문에 분명 그 중에 하나로 했을 텐데..  그래서 메일로 비밀번호를 새로 받아서 들어갔었어요. (칠칠치 못하기는...ㅉㅉ)
들어가서 귤을 봤지요.. 주문하면 2,3일 안에 배송이 된다고 해서 좀 여유를 부리고 있었어요. 이번 주에 시댁에 내려가게 되면 두 상자를, 안 내려가게 되면 한 상자를 주문하게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상황 봐서 좀 있다가 주문할게요.  그런데 만약 시댁에 안 내려가게 되면 한 상자만 주문해도 괜찮아요?  배송비가 귤 값의 반이던데,.. 그러면 남는 것도 없겠다 싶어서 한 상자만 주문하긴 어쩐지 죄송해지네요. ^^;; 

 
 
홍수맘 2007-11-27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참고로 쇼핑몰에 올린 감귤은 상품감귤이라서 좀 비싸구요, 비상품감귤은 좀 더 저렴하답니다. 상품과 비상품의 차이는 맛보다는 크기에서 구별되요(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요).
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