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어요. 간단히 정리하면요,
1. 생선가게 오픈하고 처음맞는 추석대목인지라 어느정도의 물량을 확보해야 할지 가늠이 되진 않지만 그래도 평상시보다는 훨씬 많은 주문이 있을거라는 기대로 차츰 추석대목을 대비해 매일매일의 작업량을 늘리고 있답니다.
2. 추석에 맞춰 새롭게 상품구성을 하고,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쇼핑몰들을 참고하여 가격책정을 하고 있지요.
3.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하면서도 능력부족으로 미뤄두고 있었던 홈페이지(쇼핑몰) 제작에 있어서 같은 성당에 다니시는 지인분께서 도와주겠다고 하셔서 --- 요즘은 매년 서버사용료만 지불하고 무료로 쇼핑몰을 만들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분께서 요구하는 자료들을 챙겨주고 있답니다. 현재, 기본 그림은 완성되었는데 --- 제 욕심에는 안 차지만 그래도 카드결재와 인터넷뱅킹이 가능하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해 하고 있어요. --- 앞으로 수정보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주문은 안되요. 궁금하시죠? 조금만 기다리시면 곧 알려드릴께요.그래도 궁금하시다구요? 사실, 제가 더 흥분해서 자랑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여기로 (http://hongsu.gabiafreemall.com) 한번 들어와 보세요. ^^.
4. 다음주면 홍/수 학교랑 유치원 개학인데 방학동안 너무 열심히 노느라 숙제를 챙겨주지 못해 이제야 부랴부랴 성화를 부리고 있어요. 에구구, 저도 학창시절에 방학숙제를 몰아서 했었는데 홍/수도 벌써 엄마를 닮아버린 듯 해서 걱정이예요.
5. 그리고, 지난번에 올린 [도와주세요, 벤트]의 참여가 의외로 저조해(ㅠ.ㅠ) 저도 나름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 이미지들을 모으고 있답니다.
6. 조만간 새롭게 구성된 상품을 올려드리고, 쇼핑몰도 완성되는 대로 알려드릴께요.
7.당연하지만, 주문확인은 꼬박꼬박 할 거구요
8. 틈나는 대로 여러분의 서재도 열심히 방문하도록 할께요.
9. 여름도 끝나가게요, 마무리들 잘 하시구요, 새로운 9월, 새로운 가을을 활기차게 맞이하시길 바랄께요.
10. 항상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