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님~.
금요일 저녁에 요 녀석이 도착했어요.(히히)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맘으로 잘 읽겠습니다. ^^.
미리,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목요일 새벽에 6촌오빠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어제까지 괜히 바쁜척 왔다갔다 하느라 컴 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어서 인사가 많이 늦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엔 친정엄마가 많이 아프다고 전화가 와 부랴부랴 병원에 모셔갔어요. 위염과 장염 진단이 나와 지금 병원에 링거를 꽂고 누워계시답니다. 엄마도 4일동안 6촌오빠집에서 일을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었나 봐요.
이럴땐 정말 식구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엄마곁에 달랑 저 혼자라 괜히 바쁘답니다.
이제 대~충 밥 챙겨먹고 다시 병원으로 나가봐야 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