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홍이 학교에서 글쓰기 공부가 시작됬다. 학교에서 돌아오자 나에게 <국어 쓰기> 교과서를 보여준다. 근데 이게 뭐래? 선생님의 빨간 표시가 여럿 보인다. 내가 보니 이해 부족에서 온 것 같다. 그래서, 찬찬히 설명해 줬더니 지금 열심히 고쳐쓰고 있다. ㅋㅋㅋ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홍이의 글쓰기 공부도 끝났다. ㅎㅎㅎ

꼬리) 핑계에 <수학 익힘책>도  봤더니 5개 문항중 3개에 체크표시(v)가 있다. 에구구, 이건 어쩐다냐. 이렇게 그냥 나눠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에궁!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7-04-17 17: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4-17 1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4-17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님 말씀에 위안을 삼으며 저에게 자꾸 '천천히'라고 말해야 할 것 같아요.

세실 2007-04-17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집에서 할 수 있는 문제집 사다가 하게 하면 어떨까요? 기탄이나 해법에서도 1학년을 위한 국어, 수학 문제집 나오던데.....요즘 아이들은 워낙 편차가 심해서 어느 정도는 집에서 관리를 해야 할듯 합니다...

홍수맘 2007-04-1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 네, 아직 그닥 실망수준 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예요.
세실님> 안 그래도 요즘 해법수학이랑 이것저것 고민을 하는대요, 옆지기가 좀 더 기다려보자네요. 커오면서도 좀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우리 홍이가 약간 늦는 경향이 있거든요.

소나무집 2007-04-17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1학년인 우리 아들은 글씨 쓰는 건 무지 싫어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수학은 좋아해요. 우리 아들도 선생님이 '글씨 바르게 쓰기'라는 글을 거의 매일 써줄 정도로 난필이랍니다.

홍수맘 2007-04-18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홍이는 아직은 두 과목 다 이해부족인 듯한 느낌이 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