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밥을 먹는데 "택배왔습니다!" 하네요. 기다리던 것이 있는지라 후다닥 뛰어나가 받았답니다. 헤헤, 역시나 알라딘 박스입니다. 택배기사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린후 조심히 뜯어 보았답니다.

알라딘에서의 선물포장은 처음인지라 이렇게 이쁘게 포장되어 오는 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

한권인 줄 알았는데, 두권씩이나? 공선옥 님은 <사는게 거짓말 같을 때>를 너무 좋게 읽었는지라 둔한 제가 기억하고 있던 작가랍니다.
백은하 님의 <엄마 생각하면 왜 눈물이 나지?>의 책 또한 기대만땅입니다.
두 권다 꼭꼭 씹으면서 잘 보구, 소중히 간직할께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너무 막중한 1004 임무를 드려 혹시 부담이 되시는 건 아닌지요.....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려요. 꾸~벅. ^ ^. --- 너무나 행복한 홍/수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