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하나씩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김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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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할 수 있는 디지털 캘리그라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기초부터 시작해 엽서와 포스터 등을 거쳐 캘리그라피 굿즈 제작까지 해볼 수 있는 실전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우선 프로크리에이트와 친해져야 하기 때문에, 툴을 살펴보며 기능을 익히는 단계부터 시작된다. 조금 익숙해지면 인터페이스와 제스처 제어를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글씨를 쓰는 도구, 브러시에 대해서 알려 준다.

 

 

함께 제공하는 체본으로 선 긋기 연습부터 다양한 글씨체 연습까지 직접 글씨를 써 보며 캘리그라피를 익힐 수 있다.

 

선 긋기 연습, 필압 연습, 글씨체와 변형 연습 등으로 캘리그라피와 친해졌다면, 프로크리에이트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캘리그라피에 색을 활용하거나, 사진을 넣고,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는 등 손글씨를 조금 더 예쁘게 만들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익힐 수 있다.

 

 

실전 파트에 들어가면 엽서, 달력, 스티커 등 나만의 감성 손글씨가 들어간 굿즈를 제작해 볼 수 있다. 엽서와 포스터, 폴라로이드 사진을 만들어 보고, 휴대폰 배경화면, 그리고 영상에 캘리그라피를 입힐 수도 있다.

 

캘리그라피는 다양한 굿즈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용돈봉투, 액자, 달력, 메모지, 스티커, 손거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다.

 

 

캘리그라피를 하기 위해선 붓펜, 지그펜 등 다양한 펜과 종이가 필요히다. 하지만 디지털 캘리그라피는 수많은 종이와 펜들이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앱에 모두 저장되어 있다.

 

여러 도구를 가지고 다니며 꺼내어 쓸 필요 없이, 아이패드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글씨를 쓰고 나서 여러 번 사진을 찍을 필요 없이 이미지 파일로 간단히 아이패드에 저장하면 되니 절차도 간소하다. 디지털이라 잘못 썼을 때 수정도 가능하고 말이다.

 

 

캘리그라피에 관심은 있지만 어려울 것 같아 도전하지 못했다면, 이 책과 함께 디지털 캘리그라피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여러 도구를 준비할 필요 없이 아이패드 하나만 있다면 어디서든 캘리그라피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예제 파일과 브러시, 팔레트, 체본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캘리그라피를 배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는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기초부터 하나씩 시작해 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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