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이야기 난 책읽기가 좋아
아놀드 로벨 글.그림,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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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온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모두 4단계로 나뉘고 있습니다. 아직 취학 전 6,7세 아이들을 위한 책인 1단계와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을 위한 2단계. 그리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3단계와 마지막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4단계.

저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도 재미있지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유치원생이라면 2단계의 책들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 길지 않아 1단계와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더군요.

요즘 제가 먼저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읽을 책을 골라주는데 재미있게 잘 읽고 있답니다.

이 책은 다소 이야기가 많아서 부담이 갈 것 같았는데 그래도 재미있는지 아주 잘 읽었답니다.

아기 생쥐들이 아빠 생쥐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달라고 조르는 모습은 곡 우리 아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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