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ptain Underpants Extra-Crunchy Book O' Fun (Captain Underpants) (Paperback) Captain Underpants (Paperback) 6
대브 필키 지음 / Blue Sky Pr / 200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빤스맨은 영원하다. ㅋㅋ 

우리나라에 있을 때에는 '대브 필키'라는 작가에 대해 그냥 재미있고 코믹한 책을 많이 쓰는구나, 또 아이 영어교재인 Houghton Mifflin Reading 책에서도 대브 필키의 작품[동화]가 하나 나오고 공룡 시리즈 [내 친구 드래곤]이 교육방송에서 만화로 방송된 거 정도. = 그 시리즈 역시 우리나라 번역본으로 4권 정도 있다는 거. 

그런데 싱가포르에 와보니 도서관이며 작은 서점에도 대브 필키의 책이 장난아니다. 주로 빤스맨 [Captain Underpants] 시리즈였는데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보다 상상을 초월하게 많다는 점. 

아, 그림책도 도서관에 가면 정말 많이 있다. 그건 나중에 도서관에 가서 책 읽고 리뷰 쓰고 ^^ 

이 책은 Captain Underpants 원래 시리즈를 읽고 나서 보면 더 좋은 책이다. 그냥 스토리북이 아니라 다양한 재미가 있는 책. 

표지에 나온 그대로 Comic Puzzles Jokes 가 가득한 책이다.  

그래서인지 제법 글밥이 있는 듯 보이지만 울 아이 잘 읽고 책 속에 들어있는 퍼즐도 척척 푼다. ㅎㅎㅎ 학교에서 아침 10분 Reading Time이 있는데 학교 선배들이 다니며 저학년들을 도와준다. 그 때 한 선배가 이런 책보다는 그냥 스토리북을 갖고 오라고 했단다. 

아마 한국에서도 선생님께서 아침 독서 10분 시간에 학습만화는 읽지 말라고 하는 것과 비슷해보인다. 

가로세로 퍼즐도 있고 수수께끼나 길찾기 같은 것도 있어서 그런지 영어를 처음 접할 때 이런 책도 살짝 끼워주면 좋을 것 같다. - 물론 수준이 다소, 유치원 생보다는 초등 저학년 혹은 중학년에게 좋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