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전에 다른 책으로 백제의 유물과 유적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올 여름 혹은 겨울에 아이와 백제의 문화를 볼 수 있는 부여와 공주에 가봤으면 했다.
그러던차에 이 책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다.
나 역시 전에 다른책으로 살짝 봤고, 또 부여에는 중학교 때 갔던 적이 있었지만, 공주는 처음이었기에 더욱 가보고 싶었고 책 내용이 궁금했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기에 하나 둘 모두 구입하고 싶기는 한데, 비용도 비용이라 천천히 모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
역시 국립공주 박물관이 어디인지 그 곳에 가는 길과 자세한 안내.
아이들과 간단히 책을 읽고 더욱 즐거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그리 두껍지 않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체험학습 교과서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