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11 - 아프리카 초원에서 만난 사자들 마법의 시간여행 11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
저도 세계여행을 할 수 있다면 꼭 빠지지 않고 가보고 싶은 곳이 이런 초원입니다.

아이랑 가끔 놀이공원에 가서 사파리 투어를 하면 잠깐 만나는 사자와 호랑이, 곰 같은 동물을 보면서도 너무나 좋아하지요.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 겨우 10분도 안 되는 사파리 투어를 하면서도 그렇게 좋아하는데, 드넓은 초원 안에서 한가로이 거닐고 있는 기린이나 코끼리, 그리고 사자와 같은 동물을 본다면 정말 대단할 것 같아요.

잭과 애니가 전 세계 곳곳을 그것고 과거와 미래를 같이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러워요. 실제가 아님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왜 그리 부러운 생각이 드는 것일까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들을 참 많이 만날 수 있답니다.

모건 할머니가 나타나 세 번째 수수께끼를 풀 수 있도록 자료조사에 도움이 될 책을 줍니다.

아까 만난 사슴을 닮은 동물이 톰슨가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사자와 기린, 얼룩말, 대머리독수리, 하이에나, 코끼리...

이 수수께끼를 풀어야하는데

나는 황금색이며
지극히 달콤하다.
하지만 나를 에워싼
위험을 조심하라.
나는 누구일까?

과연 무엇일까요? 수수께끼의 정답이 궁금하다면 꼭 책을 읽어보세요.

울 아이는 수수께끼가 너무 쉽다고 더 어렵게 내야 한다고 하는데... 책을 읽고 나서 각 동물들의 특징을 가지고 이런 수수께끼 놀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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