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지성으로 뭉쳐지고
이해로 흘러 들어가 이성으로 나온다.
따라서 지성과 이성은 항상 행동이라는
균형의 수레바퀴로 나갈 수 있게 한다.
어느 한축이 무너지면,
수레는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
불난 집에 가서 부채질이나 하는 박사모는
균형이 무너진 공감불능증에 빠져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박사모라며 모인 사람들
개개인 하나 하나를 집단 모델로 삼아 심리 연구를 해보고 싶다.
어떻게 되었길래 저 지경일까?
상당히 재미난 연구가 될 수 있을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