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쪽, 186*120MM
앞으로는 꼭 책의 싸이즈와 글씨 크기를 감안하고 책을 주문해야 겠다.
책이 작으니 글씨도 작고 행간도 조밀하게 빽빽하다.
가독성이 형편없이 떨어진다.
왜 이렇게 작게 만들었을까요?
나처럼 눈이 침침한 사람은 책 보고 있으면 눈동자가 시려 오고 따가워 눈물이 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더라도 그릇이 표주박이다.
좋은 음식에 걸맞지 않는, 쭈그러진 양푼이를 받은 기분 ㅠㅠ
어쩔껴....읽기가 너무 불편하다.
쪽수를 좀 줄이더라도 약간 좀 키우면 안되겠는가?
적어도 신국판(152*225)정도라도 안되겠나?
책을 읽으라고 만든 것인가 그저 책장에 꼽아두라고 만든 건가?
앞으로 책 구입할 때는 꼭 책의 싸이즈 확인 필수이다.
책 읽기가 이렇게 고역스러워서야 되겠는가 말이다. 나 참.
아 출판사 양반들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