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택배가 왔다. 심지어 내거란다. 암것도 주문한것도 산것도 없는데 뭔가하고 보니 "웅진싱크빅 이벤트 당첨" 온라인서점 이벤트 ...라고 써있다.
아무리 머리 굴려도 기억나는 것이 없었지만 문화상품권 5장이 내 눈앞에 반짝거리고 있으니 분명 현실일 것이다. 며칠 알라딘을 뒤지다보니 <fast second>를 백만년쯤 전에 사서 읽고는 맘에 안들어 책값이 아깝다고 억울해했었는데 아무래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그 책밖에 없다
그래서 이제 무슨 책을 살지를 열심히 고민중... ^^;;;
신간을 사서 적립금을 많이 받아서 <마쿠라노소시>를 사려고 했는데 바쇼의 하이쿠 책도 갖고 싶어졌다.
그러다보니 문학쪽에 너무 몰리는 걸까? 학교 다닐때는 문학의 감정과잉에 치를 떨었는데 -_-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