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출근하라고 했는데 어제 너무 일찍 자서인지 - 일부러 일찍 잔건 아니고 책읽다가 잠이 들었는데 그게 아침까지... ㅠ.ㅠ - 여유있게 일어나서 늦은 아침 잔뜩 먹고 높은 신발도 신고 전철에서도 평소보다 많이 앉아서 올거라는 믿음으로 들고 나온 책은 ....
이 책이었다. 체인 리딩에 대한 하이드님의 리뷰를 읽고 고르기는 했지만 올해는 소설책은 자제하자..는 생각이었는데...ㅠ.ㅠ
너무 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이제 출근했으니 ...저녁까지는 너는 잠시 잊고 있어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