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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 ㅣ 베틀북 그림책 98
바바라 매클린톡 지음, 정지혜 옮김 / 베틀북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아델과 사이먼은?
너무 예쁜 친구들을 만났어요.
친구들의 이름은 아델과 사이먼..
아델과 시이먼은 남매예요~
그런데..둘이 미국을 여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떤 여행을 하게 될 지 너무나 궁금하기만 하네요~
아델과 사이먼은 파리에 사는 친구들이예요~
뉴욕에 사는 세실 이모집으로 멀리 여행을 왔어요~
세실 이모와 함께 미국 전체를 도는 기차 여행을 할 계획이래요~
정말 흥미 진진하겠죠?
여행을 더나기 전날 밤 사이먼은 가지고 갈 물건들을 늘어 놓았어요.
누나 아델은 이번엔 아무것도 잊어 버리지 말라고 당부하죠~
과연 아무것도 잊어 버리지 않고 여행을 잘 하게 될까요?
아델과 사이먼 책을 살펴 보아요~
아델과 사이먼의 작가는 바바라 매플린톡으로..
그녀는 사진과 그림에 관련 된 일을 하시는 부모님들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고 해요.
그녀의 책은 뉴욕 타임즈늬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 되기도 했고..
이번 '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는 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최고의 그림책'으로 인정 받았다고 해요~
대단하죠?
세밀하고 볼 거리가 많은 그림
그림책을 한장 한장 넘겨 볼 때마다 감탄을 하게 합니다.
20세기 초 미국의 풍경을 완벽하게 묘사하였구요..
책 한장 한장에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너무 흥미로운 책이예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할 수 있는 책이네요~
저도 이 그림책이 그림이 너무 예뻐서 한동안 자꾸 들여다 보았어요~
또,책에서 아델과 사이먼을 찾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아델과 사이먼을 찾아 보세요~
아이들의 집중력은 물론 역사와 세계 지리를 배울 수 있고..
흥미까지 더해지는 좋은 책이예요~ ^^
사물인지
사이먼이 잃어버린 물건들은 이렇게 딸로 색이 있는 글씨로 크게 표시 했네요~
인지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사이먼이 잃어 버린 물건이 무엇인지 나중에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는 것 같아요~
지도로 보는 아델과 사이먼이 여행한 곳의 지명
지도에서 아델과 사이먼이 여행한 곳이 어디인지 찾아 보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고.
지리 공부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 눈에 모아도 광범위한 미국의 영역에 아이들은 한번 더 놀라게 될 것 같아요~
*^^*
이야기 속 미국 여행
그림책을 다 보고 난 후 마지막 장에 있는 이 부분은 아델과 사이먼이 여행한 곳을 작게 축소하여 글과 함께 보여 주고
자세한 설명을 첨부하여.. 여행지에 대한 곳을 상세하게 설명 해 주고 있어요.
미국의 지명과 역사를 알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아델과 사이먼을 읽고...
아델과 사이먼과 함께 신나는 미국 여행을 했어요~
옛날 미국의 모습들이 담긴 곳곳을 책으로 만나며~ 너무나 행복하고 활홀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어쩜 이렇게 섬세하고 예쁜 그림을 그릴수가 있을까라는 생각마저 들었지요~
과연 '최고의 그림책'이라는 명성이 무색하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 한권에서 우리 아이들이 더 큰 세계로 나가는 꿈을 꾸고 미국이라는 나라를 행복하고
기분 좋게 만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