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왜곡은 고대사부터 근대사까지 상당히 구체적인것으로 중국측 연구자들은 고구려와 발해는 중국의 지방 정권에 불과하며 기자 조선이 위만 조선 한4군,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며 부여도 중국 고대사에 편입시켜 청대 압록강 지역 연구라는 항목에서는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가 모두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 등 고조선부터 고구려 발해사까지 총체적으로 왜곡하는 '동북 공정'을 계속해온 가운데 삼국사기와 발해, 광개토대왕비 기자 조선등 중국사회과학원의 변강사지 연구센터가 추친해온 역사왜곡에 대비해 한국고대사의 복원을 시도해 고조선으로 날조되어 온 기자,위만 조선 연구는 특히 빛을 발하는 연구서라 할만하다.
저자는 1960년생이니 우리나이로 50이다. 옷 가게, 술집, 과일 가게 등 여러 가지 사업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우연한 기회에 시계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IMF의 직격탄을 맞고 부도를 냈다. 이로인해 지게된 빚 1억이 눈덩이 처럼 불며 3억5천만원이 되었던것이다. 꿈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빚의 구렁텅이에서 좌절도 하였지만 저자는 힘을내 이를 갚기까지의 미련할 정도로 우직하게 일한 과정을 적은 책이다. 제목 그대로 전쟁처럼 10년을 살아온 이종룡씨의 이야기로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난것이다. 그 큰금액을 금액을 10년만에 청산했다고 한다. 40대의 늦은 나이에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꾼 인간승리의 드라마같은 내용이다. 40대 중반의 가장 이종룡 씨는 하루에 7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20시간 일하고 400킬로를 이동한다. 평균 수면 시간은 2시간이라 한다. 자기몸을 돌보지 않고 그야말로 몸이 부서져라 일을 했다. 요즘 한국을 비롯해서 세계경제가 내리막길을 치닫고 있다. 환율, 실물경기, 펀드, 실업자 등 모든 것이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다. 더욱 무서운 것은 ‘다시 해보자’ 하는 희망까지도 바닥을 치고 있다는 점이다. 제2의 IMF가 왔다는 경고의 소리도 만만치 않다. 또 다시 불어 닥친 차가운 위기상황이 다시찾아 왔다 회사들은 반강제적인 구조조정을 시행했고 임금은 동결되거나 삭감되었다 . 이런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 다시 저자처럼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빚을지고 가족들과 같이 살지 못하고 도시로 흘러나와 고시원 방한칸을 얻지도 못해 노숙의 생활을 하는사람들도 다시 늘었다고 한다. 이런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가족이 있다. 본인은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는 삶을 살지언정 약한 마음을 갖지말고 밑바닥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함으로써 나보다 더한 사람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다시 일어서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서해의 최북단 백령도에 있는 연화정사로부터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 기원정사, 동해의 외로운 섬 울릉도에 있는 성불사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맞닿은 가파른 절벽 위에 암자에서 부터 토굴이라고밖에 부를수 없는 섬에 있는 조그만 암자까지를 직접 답사하고 쓴 모두 20곳의 섬에있는 사찰이 수록되어 있다. 권태와 피로, 정신적인 압박감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영혼의 청량제가 될 아름다운 사찰에서 엮은 인연의 이야기외에서 저자가 직접촬영한 사진들이 같이 실려 있어 한권의 사진집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섬 여행은 일반여행과 비교해 열악한 환경에서 하게 되는데 그 특성상 철저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날이 저물면 잠자리가 문제다. 작은 섬에는 숙박시설이 없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가 택한 곳이 문명의 이기를 모두 거부하고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는 섬에 있는 암자를 택하게 된것이며 이런 인연으로 불광신문사에 기고 했던 내용을 묶어 책으로 발간한 것이 이 책이다. 저자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 그 흔적과 사적을 찾아 섬들을 여행한 것이 벌써 10년째인데,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해전 현장을 발로 밟아 보지 않고는 아무런 글도 쓸 수 없다는 신념으로 장군의 행적을 더듬어 동쪽으로 부산에서부터, 서쪽으로 목포와 영광까지, 수많은 해안 포구와 이름 없는 섬들을 모두 답사해 보면 어느 한 곳도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어리지 않은 곳은 없다고 이야기 했다. 골방에 앉아 먼지 묻은 옛날 기록만 들여다보아서는 장군이 승리한 해전의 진면목을 알 수 없어 장군을 알려면 현장에 가 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저자는 현장을 택했다고 한다. “그림자를 벗 삼아 철저히 홀로 다녔던 여정은 어쩌면 구도의 길이었다. 구도의 길에 서 있는 방랑자는 스스로 시인이 되기도 하는 것일까. 섬에 가면 그 감흥을 누를 길 없어 간간히 써 두었던 시를 여기 함께 싣는다. 오늘도 그 섬에 가고 싶다......” 절을 찾는 가장 중요한 뜻은 마음을 다스리는 ‘고요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섬에 있는 절이란 그 고요함이 극치에 이룰것 같다. 푸른 바닷가를 마당으로 두고 고즈넉이 앉아 있는 암자는 더 이상 어머니도 아니요, 아름다운 마음속 고향도 아닌 번뇌로 가득 찬 마음을 씻고 닦고 매만지고 어우르는 수행처와 같다. 그곳에 발을 딛는 순간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삼독을 지울 수 있는 부처의 진정한 깨달음과 만날 수 있었으리라 짐작해 본다. 이런 그의 섬 여행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섬은 기댈 수 있는 마지막 언덕"이라는 말하는 저자는 섬이 "고립"이 아니라 "큰 자유를 얻는 것"임을 강조하며 "홀로 다녔던 여정은 어쩌면 구도의 길이었다"고 고백한다. 사람들은 한평생 엉킨 그물 같은 삶을 풀어내기 위해 안간힘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람을 넉넉하게 내려다볼 줄 아는 나이가 되면 새삼스러울게 없는 모양이다. 저자는 이 섬여행을 자신의 삶에서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저자가 그토록 찾아 다녔던 이순신장군의 자취를 찾아가는 작업에서 얻게된 섬기행 칼럼니스트가된 저자는 타고난 방랑자처럼 느껴진다. .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화를 내는 상황은 일어날 수 있으며 사람들은 대부분 화를 내며 생활을 한다. 화나 분노는 무엇인가? 이런 감정이 극에 달할 때는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가? 이 책은 분노의 이러한 감정들을 다스리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책은 모두 6부로 되어 있다. 제1부는 어떤 방식으로 화를 내고 있는지를 진단해 주고 제2부는 잘못된 분노가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제3부는 화가나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으며 제4,5부는 화를 관리하는 기법과 화가나는 원인과 그 근본원인을 치유하는법에 대하여 마지막 제6부에서는 악순환을 끊기위한 도움의 글을 실었다. 분노에 대처하는 네가지 방식 ‘공격형’은 상대를 향해 공격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강요한다. ‘나는 뒤끝이 없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성격이 나쁘지 않다고 말하지만 공격적 분노로 다른 사람의 받은 마음의 상처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이다. ‘수동형’은 자신에게 분노를 일으키는 상대와 적절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삭이는 부류이다. ‘사람이 좋다’고 평해지지만 자기 스스로나 자신보다 약한 대상에게 분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수동-공격형’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지만 상대의 요구를 아무 말도 없이 들어주지 않는다든지, ‘보이지 않는 복수’를 하는 타입이다. ‘자기표현형’은 긍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원하는 것을 지혜롭게 말함으로써 자신의 분노를 관리하고 상대와 관계도 원활하게 유지하는 형태로 가장 바람직하다. 저자는 ‘탐색하기 (Exploration) - 평가하기 (Evaluation) - 수정하기 (Modification) ’의 세 단계로 이루어진‘EEM 기법’이라는 특별한 분노 관리 방식을 도입하여 분노를 긍정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것은 화가 나는 현재의 상태를 냉철하게 탐색한다. 상대의 말이나 행동을 분석하고 자신의 대응방식과 욕구도세심하게 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다 나은 방법을 모색하는 평가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사고를 유연하게 바꾸고 효과적인 행동방식을 유도함으로써 긍극적으로 분노를 ‘정복’하는 것이다.
“직접 눈으로 보자,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들입니다. 뱃속에 죽은 아기를 간직한 채 자신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그들은 외롭게 잊혀지고 있으며,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으로 아픔과 슬픔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 캐서린 햄린
에티오피아의 15세 임산부가 있었는데 산파의 도움없이 혼자서 출산의 고통을 견뎌내던 3일째 날에 뱃속의 태아는 죽고, 6일이 되어서야 그녀는 죽은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 끔찍한 산고의 고통과 임산부가 사산을 하면서 '누'란병을 얻게되는데 병원이 전무하다시피 한 에티오피아에서 누에 걸린 임산부들은 거의 혼자서 죽음을 맞고 있다는것을 알게된 그녀는 단 하나의 희망을 찾아 치료를 위한 머나먼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호주의 산부인과 의사였던 저자는 남편과 함께 3년간의 계획으로 세계 극빈국 중 하나인 의료불모지 에티오피아로 의료 봉사의 길을 떠난다. 저자와 그녀의 남편은 자신들의 전 재산을 털고 부족한 금액은 기부금으로 충당하며 그곳에 완전 무료인 '누'전문병원을 세우게 된다. 이 책은 그곳에서 여태까지 에티오피아인들의 희망이 되어주는 특별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자신들의 인생을 일기처럼 써내려간 자전적인 에세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