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유홍준, 정태인 지음 

 출판사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1.04.29  

 

신경제사회학의 태동과 발전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책이라는 점에서 한번쯤 신경제학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신경제사회학의 태동'에서는 경제사회학의 형성과 경제학과의 관계, 신제도경제학의 기여를 중심으로 다루고, 또 '신경제사회학의 발전'에서는 신경제사회학 패러다임의 소개부터 현대 기업이론의 전개, 경제의 문화적 속성까지 한국의 경제사회학 연구 동향과 미국의 노동시장 관련 경제사회학 연구 경향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됩니다.  

 

 

 

 

 

 

 

 

 

랑셴핑 지음 역자홍순도 옮김  

 출판사비아북 

 2011.04.15  

 

중국 관료와 경제학자들을 향해 거침없는 비판과 조언을 던지는 홍콩 중문대학교 석좌교수 랑셴핑의 최신작이란점과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은 국가와 결탁하여 약소국을 침략하는 데에 더 조화롭고 효율적으로 변질되어 간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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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더, 핵카톤하라 - 구글 인재는 왜 페이스북으로 옮길까?
김영한.김영안 지음 / 북클래스(아시아경제지식센터)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책의 제목으로 사용된 '핵카톤'이라는 용어가  상당히 생소하게 느껴졌다. IT산업의 발전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세계적인 기업 '페이스북'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면 개발, 디자인, 기획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일에 관한 얘기지만 분위기는 일반적인 회의와 사뭇 다르다. 피자와 콜라, 스낵 등을 먹고 마시며 파티를 하듯 토론을 이어간다. 페이스북의 CEO인 주커버그는 '모든 일은 리더인 나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직원들 스스로가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을 토대로 일을 진행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그는 미팅장소에서 자유롭게 먹고 마시다가 잠시 잠을 자기도 한다고 한다.  페이스북은 이같은  즐거운 회의를 '핵카톤(hackathon)'이라 부른다.  핵카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아이디어 회의를 뜻한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해킹하듯 교환하면서 결론이 날 때까지 마라톤을 하듯 멈추지 않고 협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페이스북에서 핵카톤은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 교환 프로그램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핵카톤은 직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발휘가 보장되는 총체적인 환경, 또는 문화를 상징한다. 저자들은 이런 움직임이 외국에만 있는것은 아니라고 한다.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목표로 하는 기업 경영전략인 '식스 시그마'를 내세운 기업들이 최근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페이스북의 '핵카톤 문화'가 국내 기업에도 번지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이는  행동 리더십에서 아이디어 리더십으로 리더십이 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아이디어 리더십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들고 있다.

 

시대가 변하면 사람들의 생각도 변화되고 또 그런 추세에 맞춰 방법도 변화되는것이라 생각한다. 변화를 모르고 과거에만 안주하는 사람들은 가마솥에 들어간 개구리같이 서서히 뜨거워지는 가마솥물속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가 세상을 자신의 틀안에서만 보듯이 지금까지의 경험의 범주에서 최적의 대안을 찾는것 자체도 위험하리만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금처럼 글로벌화하고 최첨단으로 달려가는 세상에서 우리도 배워야 할 부분은 배워야 한다는 자세로 마음을 열고 읽게된 으로 소통이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하면서 아이디어 리더십으로 조직원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서 성공한 사례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소통의 방법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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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지배하는 27가지 원리 - 불확실성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
켐피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돈이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돈을 다루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p.117)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5백만 명 안팎의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것으로 추산된다.  비공식적인 통계지만이 중에 수익을 보는 비율은 대략 20%미만이라고 한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먼저 첫 부분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원레에 대한 설명이다.  이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의 개미투자자들이 왜 수익을 내지 못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려면 자본, 종목, 그리고 시간(타이밍)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잘 맞아야 하는데 개미 투자자들은 이 세가지 요소들의 조합에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저자는 개인은 호황을 사고 외국인은 불황을 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 말은 개인은 분위기를 사고 외국인은 가능성을 산다는 말로 대표된다.  인생을 통틀어 서너 번의 불황만 제대로 살 수 있다면, 더 큰 부자가 될것이란 말이 공감이 가는 이유이다. 두번 째 파트에서는 '시장을 이기는 투자의 원리'에 대한 설명이다. 투자를 하면서 이익과 손실의 부침이 심할 때마다 행복과 불행을 반복적으로 오간다면 투자는 인생을 혼란하게 만드는 피곤한 일이 되어버리고 만다. 때문에 나아가야 할 때와 물러서야 할 때에 대해 구분해야 하며 그 바탕에는 시장을 바라보는 열린 사고와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직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수익을 내는 실전원리를 담아내고 있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시황을 정확히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거래를 종결하고 결정적으로 수익을 내야 하는 타이밍에서는 결단이 필요하다. 이 마지막 파트는 개미들이 기관의 거대한 힘에 맞서 싸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기술적 지표에 대한 이야기다. 기술적 지표중에서도 추세매매를 강조한다. 이 방법은 정보력에서 약한 개미들이 가격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주식시장의 상황이 애매해질수록 차트는 항해에 더 필수적인 나침판의 역할을 해줄것이며 여기에 각종 보조지표들을 추가한다면 주가에 대해 좀더 정밀한 분석도 가능하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투자자라면 꼭 공부를 통해 그 원리를 하나씩 터득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 27가지나 되는 원리들이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모처럼 기본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음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책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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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트인 과학자 - 데이터 조각 따위는 흥미롭지 않아요. 특히 숫자!
랜디 올슨 지음, 윤용아 옮김 / 정은문고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책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과학과 이야기간의 문화적 충돌, 그것을 최초로 다룬 절대적 가치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과학에 대한 복잡한 생각을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딱딱한 구성보다는 읽기 쉬운 문장으로 우리에게 저자는 다가온다.  이 책의 저자인 랜디 올슨은  과학자로 해양생물학교수로 재직까지 했으나 돌연 할리우드로 날라가 영화감독이 되고자 공부를 다시 했던 사람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과학자가 ‘과학’을 들고 대중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말했다. 생물학자였던 지은이가 영화제작자로 직업을 바꾸면서 느낀 과학 소통법을 풀어놓은 것으로 번역자도 영화감독이라는 점이 재미있다.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가 인기가 있는것이 현실이다. 과거 실험실에서 묵묵히 자신의 연구과제만을 수행하던 과학자들이 이제는 매스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접하는일이 흔해졌다. 대중을 위해 쉽게 괴힉을 설명한 책도 셀 수 없이 나오고 있다. 어떤 책들은 베스트셀러의 반열에도 오를 정도로 유명한 책도 있다.  다분히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성향이 강한 창조물인 인간을 상대로 설득이라는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애환도 느껴진다.


학문이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대단한 연구 업적을 이룬 과학자가 의사소통에서 실패한 일화들은 수도 없이 많다. 유전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멘델이 좋은 예로 그는 의사소통을 못하기로 유명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마 과학자들의 가장 큰 오류는 정보와 데이터로 무장한 글만 던져주기만 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반응하고 열광할 줄 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가라앉고 난 뒤 바다를 표류하던 사람들의  뒷배경에 뜬 밤하늘 별자리를 두고 천문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과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맺은 인연 같은 얘기들을 흥미롭게 엮었다.  과학이 대중과 소통하는 게 왜 어려웠는지도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던 책으로 우리가 살면서 과학을 어떻게 인식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가늠해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 읽깆ㄴ 딱딱하기만 한 과학자의 어려운 강의같은 내용이면 어쩌지하는 걱정은 기우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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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나를 말한다 - 꿈꾸는 사진 Vol.2
이일우 엮음 / 비주얼아트센터보다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사진촬영에서도 가장 흥미있고 또한 그 표현기술이 어려운 것은 바로 인물 사진이다. 인물사진은 그 인물의 개성과, 나아가서는 그 인간성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해 내어야 진정한 인물사진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비주얼아트센터보다에서 펴낸 책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0명의 사진작가들의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엮은 것이다.  인물사진을 훌륭하게 잘 찍어내는 일에서는 행운이란 거의 중요한 요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뛰어난 사진을 찍는 사진가는 창조적인 기술과 기술적인 기법들을 잘 결합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종종 만나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을 예상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인물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조리개, 셔터속도, 훌륭한 빛, 적절한 렌즈, 적절한 환경, 적절한 주인공을 넘어서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인물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촬영하고자 하는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과 사진을 찍고자하는 동기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내면을 잘 파악하고 순간적으로 잡아내는 능력이 부러울 따름이다.

 

사진은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순간으로 재구성한다’'는 말이 있다. 인물사진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말인것 같다.  일상에서 우리가 찍는 사진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보고 있으면 웬지 마음이 편해지는 사진, 어떤 울림이 느껴지는 사진을 만날때면 참 행복하다.사진은 무엇을 담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닐까싶다. 
 
카메라는 이제 특정사람들에게만 허락된 특별한 도구가 아니다. 피사체를 보는 작가들의 독특한 방법을 통해 이제까지의 평범한 인물사진을 뛰어넘어 멋진 인물사진 이상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것 같다.  디자털카메라의 활발한 보급으로 이제는 1인 1카메라시대를 살고 있으며 누구나 사진을 찍는다. 사진찍는 기술의 급격한 향상을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 아니라서 수록된 한장한장의 사진을 감상하며 작가의 의도와 작품세계를 직접만나서 들어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진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도하고 작가의 촬영의도도 짐작해가며 보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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