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불패 프레젠테이션 - 어느 자리에서나 예스를 이끌어내는 프레젠테이션 테크닉 77
김미성 지음 / 미르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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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최근 학교나 회사 등에서 토론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스피치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하는 상황에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설득력 있게 전달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각 분야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설득의 힘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따라서 영업직 종사자는 물론이고 어느 분야에 종사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설득해야 하는 일은 반드시 생기게 마련이다. 

 

최근 어느 광고회사에서는 매일 아침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열고 있다. 자신이 정한 주제를 조리 있고 설득력 있게 발표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대학에서는 프리젠테이션 강의에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다. 취업 면접시 어떻게 내 자신을 표현하고 면접관에게 어떻게 보이냐에 따라 취직의 승패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은 타인을 설득시켜 내가 목적하고자 한 바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니 타인에게 '프로포즈'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성공을 보장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전략으로 진심을 전해야만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 이란 "언어나 그외의 다른 수단(시각적 효과)을 활용하여 설명하는 사람의 의도대로 고객을 이해시키거나 동기부여가 되도록 설득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특정한  장소(place)에서  한정된 시간내에 제시하고자 하는 특정사실을 각종 시각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대화의 방법으로 고객 등에게 동기를 부여 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5감각인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중에서 가장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눈으로 보는 시각기관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은  시각에 호소하여 기획된 의도와 내용을 확실한 방법으로 소기의 성과를 얻도록 하는 것이다. 최고의 세일즈 전문가는 설득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한다.  또한 세일즈 전문가는 타고 나는것이 아니라 노력과 훈련으로 다듬어 지는 것이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구분되는 가장 커다란 차별점은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은 직장인들에게 필수적인 프레젠테이션에서 일반적인 저지르는 실수를 지적하고 이것을 극복하여  클라이언트와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청중 분석과 자료수집에서부터 시작하여 더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을 구상하고 전달하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프리젠테이션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일러주는 책은 외국의 번역서가 대부분이었다.하지만 이 책의 저자 '김미성'님은 오랜 세월동안 프레젠테이션과 관련된 강의를 해온 경험으로 고객이 정말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연구해 온 프레젠테이션전문가이다.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세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히고 있다. 첫번 째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제시라고 있다는 점이며 두번 째는 디테일한 상황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것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독자 개개인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끌어내어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상황과 개성에 맞는 코칭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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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황식 Go!
정허덕재 지음 / 문화구창작동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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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부터 유쾌함이 느껴지는 이 책.'영화적 상상력을 소설로 옮긴 쾌작'이라는 문구에 어떤 책일지 궁금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쥐뿔도 없는 백수인 주인공 황식은 취업 준비를 핑계로 하루종일 티비 채널을 돌리기만 하는 백수생활의 연속으로 단지 면접 발표나기만을 무작정 기다리고 있을뿐이다. 자신이 잘나가는 직장인에 한눈에 봐도 미인이라고 할만한 여인과의 데이트를 상상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 아니면 사랑이 아니라고 치부하던 그에게 용석의 심부름으로 화장지와 생리대를 사서 돌아오는 길에 그것들이 떨어지는 찰나에 생리대를 주워서 그에게 건네고 간 그녀에게 반해버린 황식. 황식이 반한 그녀는 알고보니 초등학교 동창인 설아였다.

첫눈에 반하게 한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을 이어가며 백수 탈출과 사랑 쟁취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을 묘수를 찾고 있던  주인공이다.
뻔뻔함과 유머를 무기 삼아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아닌 민폐를 끼친다. 엉뚱하다 못해 쌩뚱 맞은 황식 군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없지만 영화적 상상력이 그대로 옮겨진 소설은 사랑이 축이 된 사건들로 발단되어 전개되어지다가 더욱 깊은 이해가 기반이 된 튼실한 사랑을 예감케하는 멋진 재회의 고황식과 정설아의 만남이 참으로 사랑스럽고 예쁜 이야기다.
황식의 백수생활과 취업전쟁은 단지 황식의 애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재치있고 대담한 혹은 엉뚱하고 무모한 발상으로 위기를 극복하기도, 거꾸로 위기를 자초하기도 하는 황식처럼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취업을 하지 못해서 취업준비생으로 몇 년씩 보내고 있는 사람도 부지기수다.후줄근한 츄리닝 차림에 남에게 빌붙어 사는 젊은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이 시대 그런 메마르고 팍팍한 삶 속에서도 끝내 꺼지지 않는 용기를 얻었으면 싶다.. ''고황식 go '의 에너지를 통해 어려운 날들을 살아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말과 같이 취업과의 전쟁과도 같은 그런 생활속에서도 활기차게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서 취업자리를 찾으려고 요즘 같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힘을 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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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계약 2
전다윗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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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종교문제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이성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신이라는 존재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해본 경험도 없었던것 같다. 소설속 주인공은 자신이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는 단순한 것이지만 그 단순한 신과의 계약에는 많은 것들이 따라야만 했다. 자신의 평생을 좌우하게 될 신과의 계약, 자신에게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신의 음성을 통한 게시는 어찌보면 믿지않는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허구와도 같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소설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적으로 번뇌하는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 또한 지리멸멸한 소설의 진행과정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을 위험성도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소설의 후반부인  2권에서는 1부와는 전혀 다른 주인공의 유학시기와 의사 생활 속에서 신과의 대화에서 고통을 받는 주인공의 심리를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주인공은 유학 생활에서는 참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2권에서도 신과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는 마치 자신이 신의 약속을 지키는 데 신은 자신을 놓아주지 않는다는 발언이 반복된다

주인공은 의사로서 사람들의 인생을 바라 본다.예전에 일어난 일이 지워지지 않아 고통을 받으며  삶과 죽음에 대한 여러면을 환자를 통해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이다.신의 예정대로 인간은 살아간다고 믿으며 살아가는것 같은 주인공의 생각이 맞다 틀리다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다.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며 느낀 갈등과 사람과의 관계, 이성적으로는 부정하지만 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모습을 느낀 생각은 세상은 사람들이 보는것만큼만 보여주기 때문에 그 사람들한테만은 있다면 있는것이다. 그냥 그 뿐이다. 굳이 그걸 부정하려고 노력할 필요성을 느끼진 못한다.

우주에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들을 직접 확인하고 있으면서, 어떻게 신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성서에도 이렇게 써 있습니다. "바보들은 마음속으로 '하느님은 없다'고 말한다.
무신론자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가질 수 있는 의문인  존재하지도 않는 지옥을 상상하며 교의에 얽매인 채 살아갈 것인가, 신이라는 존재 없이 현재의 삶을 마음껏 누릴 것인가에 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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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즈음에 생각해야 할 모든 것 - 인생 여행에서 나를 뒤돌아 보다
김정희 지음 / 북씽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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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넘겼다. 어릴 때에는 이 나이가 되면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살아갈까? 라는 의미 없는 시간이라며 건방진 생각을 했었다. 그리나 지금은 웃음이 난다.

마흔이라는 나이는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달려가던 사람이 잠깐 멈춰서서 숨을 가다듬을 나이다. 마흔이 될 때까지  경쟁적인 성공의 개념에 사로잡혀 젊은 시절을 보냈다면, 이젠 자신의 인생을 그릴 좀 더 넓은 화폭을 찾아야 할 때라는 것이다. 그동안 쌓아온 지혜와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은퇴를 코앞에 두고 있는 베이비부머세대 중 ‘노후 안전지대’에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오늘의 40대는 이미 장년의 시기에 접어든 한국경제의 현실과 만나면서, 저축을 해도 돈이 모이지 않고, 언제 직장에서 물러날지 알 수 없으며, 치솟는 물가, 감당하기 어려운 자녀교육비, 각종 스트레스와 질병,  그리고 빨라진 은퇴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한 미래에 대한 불안,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부양의 의무만 남은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은 인생의 중간쯤에 와있는 40대를 대상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한다.  저자가 마흔을 넘기면서 겪게 되는 많은 갈등과 현실,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다.
왜 사는지 무엇을 했으면 싶은지 모르는 지금의 삶은 조금 더 나이가 들면 어려움에 부딧힐 것이고 그때 가서 답을 찾으려하면 너무 늦고 많다. 지금 현재에서 다른 사람의 눈과 기준으로 보는 성공에 더 이상 연연하며 타인의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가슴 뛰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이다그런데 쉽사리 가슴 뛰는 일은 찾아지지 않는다.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그래서 숨겨진 것처럼 여겨져 온 마흔을 다시 보게 만드는 책이라 할만 하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삶, 성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고통을 감내하는 삶은 당연한 것이었고, 그래서 성공한 중년의 남자에게서 발견되는 망가진 몸을 떠올리게된다.  책을 읽으며 나에게 주어진 40대 이후의 삶이 인생의 하락이 아닌 새로운 성장이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단초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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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윗의 자유를 허하라 - 선거법은 어떻게 우리를 범죄자로 만들었나?
박수진.박성철.노현웅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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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가 급증하며 관련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집중적인 단속을 펴고 있다. 「공직선거법」제254조제2항에서는 원칙적으로 “누구든지 선거운동기간전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고, 같은 법 제109조제1항에서는 “법에서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전기통신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선거법은 인터넷과 SNS가 등장하면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낡은 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 정권 이후 많은 이들이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선거법에 의해 처벌을 받았다.

이 책은  박수진, 노현웅, 오승훈 3명의 한겨레, 한겨레21 기자와 박성철 변호사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현행 선거법이 선량한 시민인 우리를 어떻게 범죄자로 만드는지를 파헤치고 있으며
이 책은 투표율이 낮은 원인도 낙후된 선거법에서 찾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인해 정치적 의사 표현이 활발해졌지만 여전히 공직선거법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에 주목했다. 검찰도 자유롭지 못하다.
공직선거법이 법 조항의 모호성에 문제가 있다면 법 조항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적용하는 몫은 검찰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안은 유권자 중심의 법을 만드는 것이다. 두 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선거운동을 정의하지 않고, 선거운동 기간을 제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돈은 묶고 말은 푼다`는 선거법의 기본 취지에 비춰 볼 때, 트위터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권장되어야 할 대상이지 결코 규제와 감시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IT기술의 발전에 비해 시대에 뒤쳐진 선거법에서 드게 해주며 수많은 유권자들이 범법자가 되는 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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