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라이팅>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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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라이팅 - 종이 한 장으로 세계 최강의 기업을 만든 기적의 메모 발상법
다카하시 마코토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10년 1월
평점 :
책을 넘기자마자 나오는 내용에 바로 주목하게 된다. 브레인라이팅을 활용하면 짧은 회의시간에도 대량의 아이디어를 뽑아낼 수 있다. 기본 방식을 통해 20분 만에 108개의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 시간에 1,000개 이상의 아이디어 발상도 가능하다.(p.19)
이런 마법같은 방법에 어떻게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강력한 메시지를 발견한 순간이었다. 참신한 아이디어에 목말라하고 끊임없이 추구하지만 발상자체가 힘들고 또 잠시 떠올랐다 싶으면 바로 사라지고 마는 신기루같은것을 바로 옮겨적고 실행할 수만 있다면 바로 배워서 실제생활에서 꼭 써먹고 싶어진다.
'브레인라이팅'의 큰 차이는 과거 많이 사용하던 '브레인스토밍'과 비교되는 방법으로 브레인스토밍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발언을 하는 방식이라면 이 방식은 첫번째 집단이 조용히 발상회의를 하는 '침묵의 회의'를 의미하며 두번째는 단시간에 대량의 아이디아를 모을 수 있으며 세번째로는 발상을 하는 데는 기본이 6명이지만 혼자나 여럿이 심지어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는 자유발상법이라는 3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발상력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바로, 그리고 간단히 실행할 수 있는 발상기법이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J.P,길포드(J.P.Guilford)는 인간의 지능은 정보'내용;을 '조작'하여 '소산'을 도출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즉 지능은 시각이나 청각을 통해 들어온 정보 '내용'을 기초로 인지나 사고 등의 '조작'을 통해 단위나 수 등과 같은 '소산'을 도출한다는것이다. '조작'은 '두뇌 기능'으로보고 있다. 먼저 기본개념중에는 문제 파악 단계에서는 문제에 관련된 사실이나 원인이 무엇인가를 나열하는 사고인 발산 사고(發散 思考, diergent thinking)와 사실이나 원인을 분석하고 나열된 사실이나 원인 중에서 무엇이 진짜 문제점인가를 찾아내는 사고인 수속 사고(收束 思考,convergent thinking)가 있다. 발산사고시에는 판단연기.자유 분방,대량 발상,다각 발상,결합 발상'과 같은 다섯가지의 룰이 있다. 이는 브레인 스토밍방법에서 '다각 발상'이라는 룰이 보태어진것으로 브레인라이팅은 아이디어 발상이나 문제점을 찾기위한 기법으로 창조적인 회의가 되기 위해서는 다섯가지의 룰을 지켜야 한다.. 저자는 '카드 브레인라이팅'이나 '키워드 브레인라이팅'이라는 기법을 고안해냈다. 또한 특성열거법,체크리스트법 등 주제가 무언가를 연결시킨 방법인 '강제 연상 전략' 마인드 맵이나 브레인스토밍으로 대표되는 '자유 연상 전략', 고든법, 시네스틱, NM법 등의 방법으로 대표되는 '유추 발상 전략'등에 대한 기초개념을 설명해주고 있다.
창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인 브레인라이팅을 사용시 문제 파악과 과제 해결 단계를 확실히 나누는것과 발상법과 수속법을 이용하는것이라고 한다, 그외에도 정리를 위한 수속법인 '공간형법' 등 자세한 기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미 브레인스토밍이라는 유용한 툴을 알고 있었기에 이를 좀더 발전시킨 이 방법이 아주 생소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더 발전된 이런 새로운 방법들을 익혀보고 싶어진다. 아주 '간단히 실행 할 수 있는 발상법'인 '브레인라이팅'을 빨리 배워서 바로 당면한 문제에 적용해 보고 싶은 기법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