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강금만님은 경영콘설턴트 출신으로 현직 CEO로도 재직중인 분이시다. 이 책의 내용은 컨설턴트 출신 CEO의 경영방식을 사내 홈페이지에 연재했던 내용을 책으로 엮은것이다. 책의 내용중에는 CEO는 왜 걱정을 해야하는지, 버럭 CEO가 되지 말것을 당부하기도 하며 며 많은 의견을 귀담아 듣되, 최종적인 결론은 자신의 철학과 원칙에 입각해서책임질 수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경청'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등을 통해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때 그 조직은 살아있다는이야기는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일을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일인지를 일깨워 준다. 경영자가 되고 싶는 사람들에게 최고 경영자들은 하나같이 사원때 부터 경영자의 마인드로 생각하고 일하라'고 당부하며 직장인들이 이를 공유한다면 직장생활을 하는데 반드시 변화가 생길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CEO라는 자리는 환상적인 보상과 흥분이 따르는 엄청난 특권이 주어지지만, 사운이 걸린 어려운 결정도 종종 내려야 하는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현실과 고뇌가 있다. 최고의 연봉과 함께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인식되며 최고의 직장으로 각인되며 부와 명예를 누리는 것으로 각인돼왔던 회사의 부사장 자살사건은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커다란 스트레스가 존재하는지와 관리와 통제, 성과와 보상에서 부터 기인하는 경쟁체제의 폐해를 가늠해볼 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요즘은 경제위기로 인해 회사는 실적이 부진할 경우, 가차없이 퇴출되고 최근에는 실적이 부진할 경우 임원은 물론 일반직원들까지 퇴출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조기퇴근은 엄두도 낼 수 없는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기존의 것들을 과감하게 바꾸어야 할 것이다. 세계적인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기업가란 "변화를 탐구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에대응하며, 변화를 기회로 이용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IMF시절 삼성의 최고 총수가 이야기 하던 "바꾸지 않으면,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감도 다시 들게 된다. 앉아서 고민만 할 때가 아닌것 같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지금은 생각만 할때가 아닌 행동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