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부터 2월말까지 알라딘에서 구매하여 읽은 책들입니다. 1년 전 같았으면 제가 늘 기증을 했던 도서관에 기증을 했을 텐데 담당자가 바뀌어서 그런지 기증이 잘 안되는 것 같아 1~2번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은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팔기도 했는 데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해서 기증으로 마음을 잡고 기증할 만한 도서관을 찾고 있는 데 쉽지가 않네요. 작은도서관들은 공간이 협소해서 큰 도서관들은 신간들은 대체로 구매를 많이 하기 때문에 기증을 할까 마음 먹다가도 검색해보면 벌써 소장중인 도서들이 많아서 기증하기가 망설여지네요. 무턱대고 아무단체에다 기증하기에는 뭔가 꺼려지긴 합니다(투명하지 못하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고 기증할 책이 많은 것은 아닌데 말이죠. 고민입니다.
책 기증하시는 분들은 어떤 곳에 주로 많이 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