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헤겔-프레데릭 바이저

170.주역(상)-정병석(역주)(을유문화사)

171.백년전쟁-데즈먼드 수어드

172.논어-김원중(글항아리)

173.맹자,사람의 길(하)-김용옥

174.법이론-칸트

175.손자병법-손자(휴머니스트)

176.맹자와 영혜왕-남회근

177.주역(하)-정병석(역주)(을유문화사)

178.헤겔 정신현상학 입문-하세가와 히로시

179.장자평전-왕꾸어똥

180.도덕형이상학-칸트

181.우주적인 로봇적인-이유미

182.추리소설 읽는 법-양자오

183.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이유-정영목

184.소설을 쓰고 싶다면-제임스 설터

185.정치의 무늬-고종석

186.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반다나 싱

187.역사와 책임-한홍구

188.우리가 추방된 세계-김창규

189.살인의 문2-히가시노 게이고

190.살인자에게 정의는 없다-조지 펠레카노스

191.지옥에서 온 심판자-조지 펠레카노스

192.환상의 여인-윌리엄 아이리시

193.홈랜드-코리 닥터로우

194.마법사의 제자들-이노우에 유메히토

195.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에벌린 워

196.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1-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197.알레프-보르헤스(2)

198.식스웨이크-무르 래퍼티

199.레이먼드 챈들러-레이먼드 챈들러

200.한 번 태어나는 사람들-이신주

201.텅빈 거품-김동식 외

202.검은 개-이언 매큐언

203.마력의 태동-히가시노 게이고

204.작가 형사 부스지마-나카야마 시치리

205.유령작가-로버트 해리스

206.허먼 멜빌-허먼 멜빌

207.블랙 달리아1-제임스 옐로이

208.불략 달리아2-제임스 옐로이

209.금빛눈의 고양이-미야베 미유키

210.의지와 운명1-카를로스 푸엔테스

211.의지와 운명2-카를로스 푸엔테스

212.별의 계승자4-제임스 P. 호건

213.별의 계승자5-제임스 P. 호건

214.올클리어1-코니 월리스

215.무덤으로 향하다-로렌스 블록

216.철학편지-볼테르

217.악몽과 몽상1-스티븐 킹

218.악몽과 몽상2-스티븐 킹

219.위험하지 않은 몰락-강상중,우치다 타츠루

220.슬픈 열대를 읽다-양자오

221.문명은 지금의 자본주의를 견뎌낼 수 있을까-놈 촘스키

222.한자와 나오키2-이케이도 준

223.헬로 아메리카-J.G.밸러드

224.끝없는 세상1-켄 폴릿

225.끝없는 세상2-켄 폴릿

226.끝없는 세상3-켄 폴릿

227.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줘-나카야마 시치리

228.이 세상의 왕국-알레호 카르펜티에르

229.어둠속의 항해-진 리스

230.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2-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231.경이로운 도시1-에두아르도 멘도사

232.경이로운 도시2-에두아르도 멘도사

233.사일런트 코너-딘 쿤츠

234.목양면 방화 사건의 진실-이기호

235.고온1-더글라스 케네디

236.고온2-더글라스 케네디

237.별의 계승자3-제임스 P. 호건

238.야간비행-생텍쥐페리

239.죽음1-베르나르 베르베르

240.죽음2-베르나르 베르베르

241.부끄러움 아니 에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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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시/ 태연/ 호텔 델루나 OST

 

*이 글은 철저하게 아마추어적인 시각으로 쓰인 글이다.

작곡가나 연주자,엔지니어,음악비평가가 아니기에

전문적인 지식과는 상관없이

나는 오직 내 생각만을 쓸 뿐이다.

 

언제부터인지 그대를 보면

운명이라고 느꼈던 걸까

밤하늘의 별이 빛난 것처럼

오랫동안 내 곁에 있어요, hmm

 

노래가 시작되면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온다.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빚어내는 낭만적이고 애달픈 분위기 속에서,

그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태연의 서정적인 목소리가

시적인 노래 가사를 읊어대며 '그대라는 시'가 시작된다.

 

그대라는 시가 난 떠오를 때마다

외워두고 싶어 그댈 기억할 수 있게

슬픈 밤이 오면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

내 마음 들려오나요

잊지 말아요

 

수없이 무수한 악기들의 연주와 합주, 다양한 편곡의 엄청난 물결이

빚어낸 현대의 노래들은

그 색다름과 다양함으로 노래를 듣는

이들을 유혹하며 자신의 음악을 그들의 머리속에 새겨넣는다.

그러나 그 다양함과 색다름, 개성의 물결에 휩쓸려

노래를 듣다보면 어느순간 혼란에 휩싸여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럴 때 '그대라는 시' 같은

피아노 연주 하나와 가수의 목소리만으로 승부를 보는

단순한 노래들을 접하면

가장 중요한 음악의 본질을 새삼 깨닫게 된다.

가수의 목소리가 음악의 가장 중요한 악기 중 하나라는 사실을.

 

지나가는 계절 속에 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단 걸 아나요

그저 바라보는 눈빛 그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데, hmm

 

시적인 가사, 서정적인 연주, 태연의 서정적인 목소리가

빚어내는 이 노래의 하모니는

노래를 듣는 이들로 하여금

노래의 서정성에 심취하게 만든다.

사랑의 황홀감과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그 서정성에 빠져들어

노래를 듣다보면 어느새 음악은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다.

 

그대라는 시가 난 떠오를 때마다

외워두고 싶어 그댈 기억할 수 있게

슬픈 밤이 오면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

내 마음 들려오나요

잊지 말아요

 

이 노래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빼고 말할 수 없다.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인 구찬성과 장만월의 애달픈 사랑의 영상들과

이 노래의 서정성이 합쳐질 때에야

눈과 귀가 모두 만족되는 '그대라는 시'의 조화가 완성된다.

그리고 그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태연의 목소리도

단순히 가수의 목소리를 넘어서,

'하나의 시'가 된다.

 

이것이 내가 이 노래를 들으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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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깨달은 것인데,

내가 글을 쓰지 못했던 것은 무엇보다 글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 나름의 작은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글을 쓰다보니 깨닫게 됐다.

글이라는 건 그냥 쓰면 된다는 사실을.

누구한테도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내 방식대로 글을 쓰면 된다는 것을.

이제부터라도 나는 내 마음대로 편안하게 글을 써보겠다.

부담가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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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5: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9-12 1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붕붕툐툐 2019-09-12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이팅!!

짜라투스트라 2019-09-12 21:4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진실을 원하지 않아요. 확신을 원할 뿐이죠.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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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8-20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정 이념이나 학문에 몰두하면 자기 확신에 빠져서 진실을 외면합니다. 저도 조심해야겠습니다. ^^

짜라투스트라 2019-09-04 11:53   좋아요 0 | URL
우리 모두 조심해야겠죠^^
 

글을 쓴다고 쓴다고 하면서도 나는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

갑자기 의구심이 든다. 왜 나는 글을 쓰지 못하는가 하고.

파고들어가보니 가장 궁극의 원인은 두려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쓴 글이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우습다. 작가도 아니고, 편집자도 아니고 글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왜 그런 두려움을 가질까.

글을 계속 쓰기 위해서는 그 두려움을 없애야 할 것 같다.

기대감 따위는 버리고, 글의 질 따위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나는 계속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그 길을 갈고 한다. 두려움없이 계속해서.

*근데 과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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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8-09 17: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9-08-09 12: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할 수 있습니다! ^^

짜라투스트라 2019-08-09 17:1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물감 2019-08-09 14: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짜라투스트라님의 리뷰를 못본지 오래되었네요. 슬럼프라면 무사히 이겨내길 바랍니다😭

짜라투스트라 2019-08-09 17:13   좋아요 1 | URL
요새는 그런데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쓰도록 해야겠지요. 어쨌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