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제리나 졸리의 어머니, 이모는 모두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숨졌다. 그 이유는 이미 알려진대로,  BRCA1 변이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안젤리나 졸리 자신이 어머니에게 받은 BRCA1 유전자 변이를 갖고 태어났으며, 그 결과로 일생동안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은 80% 에 이르며, 난소암에 걸릴 확율도 50%에 육박한다. 결국 암으로 조기에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그래서 BRCA1 유전자 변이가있는 여성에게는, 40세 이전에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함으로써 여성 홀몬을 차단하여 난소암과 유방암 발생을 막는 것을 권하고있다. 물론 유방암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서는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처럼 유방도 미리 절제하기도 한다.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안젤리나 졸리가 갖고있는 BRCA1 유전자 변이는 이미 출생 시부터, 안젤리나 졸리의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가 갖고있다. 그런데도 안젤리나 졸리는 지금까지 40세가 되도록 매우 건강하게, 최소한 암에 걸리지 않고 잘 살아왔다.

 

만일 잘못된  유전자 때문이라면, 태어나서 곧 암에 걸리어야 하지 않은가?  더구나, BRCA1 변이 유전자를 갖고있는 사람의 상당수는 암에 걸리지않고 살아가는 사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가?

 

이것은 모짜르트는 천재적  음악적 재능있어서,  명곡을 작성 했다고 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모짜르트가 천재적 재능이 있음은 분명하나, 그가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는 점을 상기하면, 재능만이 전부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모짜르트 정도의 재능은 어디에도 있으나, 그런한 노력은 가히 인류학적으로도 희귀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안젤리나 졸리의 유전자가 암을 직접 발생 시킨다기보다는, 어떤 상홍이 되면, 예르 들면 나이가 들어 몸의 구성이 바뀌면, 즉 대사, 홀몬의 변화, 음식에 의한 오랜동안의 변화가 쌓이면, 암이 발생 하기 쉬운, 암에 대한 저항력이 ㅇ벗어지는사오하이 오는 것일 수있다.

 

당연히 적절한 방법을 취한다면,  아마도 음식일 일 것이지만..,  굳이 수술을 받지 않아도.. 암을 예방 할 수있을 것이고, 사실 그러한 에방이야 말로 진정한 암 예방이될 것이다.

 

 

 

 

현 시점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선택은 최선이라고 할 수 있으나..

미래의 시점에서 보면.. 언젠가는 모든 의사는 약이나 수술 대신 음식과 운동을 처방하게 될 지도 모른다. 이미 수십년전 에디슨의 예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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