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고령이다.  

약 50% 의 폐암 환자는 65세 이상이고, 중앙 연령은 69세이고, 30-40%는 70세 이상이다.  (미국  통계)

그러나 폐암 치료의 임상 시험은 대부분 70세  이하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치료할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는  것이 아니고, 효과가 좋으 ㄹ것으로 기대되는 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이를 고령자에 적용하는 꼴이다. 그러니 과도하게 독성이 높은 항암 치료가 빈번하게 투여된다.  

2010년 4월 Annals of Oncology에 고령자 폐렴 치료에 대한 특집이 실렸다.  

특히 항암치료에 대해서는 고령자에서는 단일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이  표준이라고 정확하게 못밖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를  포함하여,  두개의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더 많이가 더 좋다는"  근거없는 신념을 언제나 버리게 될 것인가?  

참고 문헌:  Pallis et al, EORTC Task Force and Lung Cancer Group and International Society for GeriatricOncology(SIOG) Expert's Opinion for the Treatment of NON-small celllung cancer in an Elderly population, Annals of Oncology 2010;21(4) : 69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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