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하여 전세계가 혼란과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다. 각국 정부는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 국민을 보호하기위하여 총력전을 벌이고있다. 이러한 비상적인 상황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나, 우리나라에서는 거기에 대하여 "마스크 대란"이라는 비상식적인 상황과도 사투를 벌이고있다. 이는 정부가 처음부터 마스크의 사용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국민에게 홍보하지않고, 무조건 누구나 어디에서나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조장하고 방치한 책임이 크다.
이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뿐 아니라, 모든 호흡기 질환에 대한 마스크 사용 효과에 대한 의학적인 결론은 너무나 명확하다, 다수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 (6개의 무작위배정 시험 포힘) 과 관찰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마스크 사용에 대한 의학적 결론은 다음과같다.
첮째 : 정상인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사용하여도 호흡기 감염질환의 예방효과는 없다. 따라서 일상 생활에서 일차 예방을 위한 정상인의 마스크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둘째 : 마스크와 추가 보호장구의 사용은 전염성 호흡기 감염증 진단을 받은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의료진과 가족에게 한정되어야 한다.
이러한 의학적으로 명백한 결론을 배경으로, WHO를 비롯한 모든 권위있는 세계적 보건단체와 모든 보건 전문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모든 호흡기 감염증의 일차적인 예방목적으로 "정상인의 일상 생활에서 마스크 사용을 전혀 권장하지 않는다. 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유럽 미국 일본등 모든 나라에서 예외없이 적용되는 상황이며, 번잡하기가 서울에 버금가고, 복잡한 지하철등 대중 교통시스템이있는 뉴욕, 파리, 런던, 베니스에서도 적용되는 그야말로 그로벌 스탠더드이다.
이러한 의학적으로 너무나 명확한 사실을 도외시한채, 정부는 근거없는 마스크의 사용을 권장하고 강요함으로써, 사상초유의 마스크 대란을 초래하여, 불필요한 혼란과 국력의낭비를 초래하였다. 마스크만 쓰면 감염을 피한다는 전혀 근거없는 맹신으로인하여 초래하는 혼란과 경제적 사회적 부담은 이루말할 수 없다.
폐질환으로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집안에서조차 마스크를 써서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대통령이 실외의 군부대 방문에서조차 마스크를 쓰고있고, 국회에서 국회의장이 마스크를 쓰고 있고, 마스크 쓰고 시민들이 거리를 걷거나, 심지어는 마스크를 쓰고 한적한 공원을 산책하는 등, 안쓰러움을 넘어, 거의 희극적인 상황이 벌어지고있다.
외국에서는, 모든 실내외집회를 취소하고, 스포츠 행사 취소, 검역등 모든 노력을 하고있어도, 어떤 나라에서도 마스크로인한 이러한 기이한 풍경은 접하기어렵다. 심지어는 정부고위인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의료진을 마스크 없이 당당하게 접견하는 사진을 보면, 의학적 사실에 입각한 행동과 근거없는 맹신에 의한 행동이 극명하게 비교될 수밖에 없다.
이제라도 정부가 국민들에게 , 언제, 누가, 어떤 상황에서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의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명확히 밝혀야 한다. 매스컴과 미디어는 근거없는 불안과 공포를 부추기지 말고, 명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마스크의 사용 지침을 , 국민에게 알려야 할 필요가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과 싸우기에도 쉽지않은 상황에서, 더이상 마스크로 인한 혼란으로 국력의 낭비와 정신적 경제적 혼란이언제까지라도 방치되어서는 안된다.